후절수(後切手) 후절수(後切手) <후절수>는 글자 그대로 <다음에 끊는 수>라는 뜻인데 그림으로 설명하는 편이 이해하기 쉽다. 기본형(백선) 흑1로 일부러 키워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따내도록 한 다음, <자충수>를 이용해서 몇점을 되따내는 수단을 <후절수>라고 한다. 1도 <기본형>에.. 기초공부/死活첫걸음 2015.12.07
패 패 불가피하게 <패>의 수단으로 수습하려고 하거나, 또는 <패>로 만들어서라도 상대의 돌(말)을 잡으려고 하는, 그런 싸움은 바둑을 두는 이상 싫어도 피할 수가 없다. 기본형(백선) 백이 <패>를 만드는 수단 말고는 구출할 길이 없는가하는 점에 역점을 둔다. 1도 당연히 백1의.. 기초공부/死活첫걸음 2015.11.30
환격(環格) 환격(環格) <환격>을 이용하는 <사활문제>에 이르면, 상당히 어려운 문제가 된다. 그러나 이것을 활용할 때의 통쾌감은 무어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기본형(백선) 그다지 실전에서 나타나는 형은 아니다. 그러나 기억해두면 도움이 된다. 흑1로 끊어왔다. 백은 어떻게 응수하.. 기초공부/死活첫걸음 2015.11.16
아래 붙임 아래 붙임 기본형(흑선) 이 그림은 <2의 一>이 아니라 <2의 二>의 곳이 급소가 된다. 저절로 해답이 밝혀진 셈인데, 직감적으로 맥(해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감각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1도 흑1이 <2의 二>의 곳이다. 흑3으로 넘어가 간단히 백을 잡는다. 만약 이 흑1로 먼저 흑3.. 기초공부/死活첫걸음 2015.10.06
2의 一(2) 2의 一(2) 같은 <2의 一>의 급소를 둔다고 해도 그 돌의 작용력은 주위의 돌과의 관계에서 크게 달라지는 것이다. 기본형(백선) 약간 복잡한 모양을 하고 있지만, 제대로 두면 사는 길이 있다. 이런 문제는 설명을 보기 전에 스스로 해결해 보아야 한다. 결론은 무조건 삶이다. 1도(정해) .. 기초공부/死活첫걸음 2015.10.01
2의 一 (1) 2의 一 (1) 상대방이 급소에 치중해서 잡는 수는 <사활문제>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된다. 그리고 그 급소의 하나가 제1선과 제2선의 교차점인 <2의 一>의 곳이다. 기본형(흑선) 얼핏 보아도 흑은 엉성한 모양을 하고 있다. 그러나 속단해서 방치하면 안된다. 급소만 정확히 찾아내.. 기초공부/死活첫걸음 2015.09.22
양붙임(껴붙임) 양붙임(껴붙임) 적의 돌에 대해 양쪽으로 붙여 그 돌을 부자유스럽게 하는 수법이다. 이 양붙임수를 찾아낼 정도가 되야 한다. 기본형(흑선) 문제는 아래쪽 흑 넉점에 있다. 즉, 아래쪽 흑만으로는 절대 살지 못할 것이므로, 모양이 정비되지 아니한 백의 약점을 찔러서 살리자는 것이다. .. 기초공부/死活첫걸음 2015.09.15
응수없는 수(착수 금지) 응수없는 수(착수 금지) 제목이 말해주듯이 적의 돌을 응수하지 못하는 상태로 유인해서 잡는 기술을 말한다. <착수금지의 원칙>을 활용한 수법이다. 기본형(흑선) 이와 같은 모양이 되었을 때 흑이 당황해서 왼쪽 백 두점을 따내면, 백은 바로 흑한점을 되따내어 <귀의 곡사궁>으.. 기초공부/死活첫걸음 2015.09.10
몰아떨구기(2) 몰아떨구기(2) 같은 <몰아떨구기>라도 이것은 패를 노리는 맥은 아니다. 오히려 여기서의 기법이 실전에서는 응용범위가 넓다. 기본형 현재 흑은 <눈>이 하나도 없다. 그런데 두 <눈>을 만들려는 것이므로, 어느 의미에서는 터무니없는 수작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을 가능.. 기초공부/死活첫걸음 2015.09.07
몰아떨구기(1) 몰아떨구기(1) 몰아떨구기의 경우는 대체로 그 맥을 이용해서 살려고 하는 것이다. 수법의 성격으로 보아서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기본형(흑선) 흑의 한집은 거의 틀림이 없다. 또 한집을 확보하려면, 아래쪽 백의 결점을 노릴 수밖에 없다. 이 기본형에 나타난 맥은 실전에도 가끔 생.. 기초공부/死活첫걸음 201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