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는 수40 문제도(백선) 흑▲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 1도(정해) 백1의 젖힘이 정해. 좌하에 흑돌이 있어 흑A로 젖혀 넘어가게 할 염려가 있다. 그러나 백1 다음이라면 흑B가 성립이 안된다. 2도(계속) 백△에 흑1은 불가피하며 그때 백2로 흑3을 강요하고 백4로 파호한다. 이 다음 흑A는 백B, 흑B면 백A.. 기경중묘/잡는 수 2019.07.09
잡는 수39 문제도(흑선) 그냥 끊는 수로는 성공하지 못한다. 1도(정해) 흑1의 치중이 정해. 응용범위가 넓은 급소 치중이다. 2도(계속) 흑▲ 때 백1로 이으면 흑2의 비마가 백의 궁도를 좁히는 한 수가 된다. 이하 백7까지 저항해도 흑8에 귀곡사가 되어 백이 잡힌다. 3도(변화) 흑▲ 때 백1이면 역시 흑2.. 기경중묘/잡는 수 2019.06.14
잡는 수 38 문제도(흑선) 신중을 기하지 않으면 손해볼 염려가 있다. 1도(정해) 흑1이 쌍방 급소로 정해이다. 2도(계속) 흑▲에 백1로 치중하면 흑2, 4로 조이는 것이 올바른 수순이다. 이 1로 그냥 3해도 흑2하여 흑은 4와 1의 곳을 맞보므로 결국 마찬가지다. 3도(계속) 백5로 이으면 흑6으로 이어 5궁도가.. 기경중묘/잡는 수 2019.06.10
잡는 수37 문제도(백선) 귀의 흑을 잡을 수 있을까? 1도(정해) 백1에 흑은 2의 한 수. 그리고 백3, 흑4 다음 백5의 마늘모가 묘수여서 이것으로 오른쪽과 연결된다. 2도(계속) 흑6으로 단수를 몰아 백을 잡으면 얼핏 흑이 산 것 같지만 백7로 뛰어 넘어가는 수가 있다. 3도(계속) 흑8로 백 석점을 따내면...... 기경중묘/잡는 수 2019.05.22
잡는 수36 문제도(흑선) 백의 공간이 넓어 보이지만 꼭 산다는 보장은 없다. 1도(정해) 흑1은 당연한 급소. 백2로 이을 때 흑3이 묘수. 이렇게 해서 넘는 수를 보므로 백은 그것을 막기 않으면 안된다. 2도(계속) 흑▲에 백1로 막는다. 이때 흑2의 눈목자가 <원본>의 정해. 백3에 흑4가 호착. 이 4로 A.. 기경중묘/잡는 수 2019.05.04
잡는 수35 문제도(흑선) 발양론에서 옮겨온 비교적 쉬운 문제. 1도(정해) 흑1, 백2를 교환한 다음 흑3의 급소에 치중하는 것이 정해. 백은 흑A의 젖힘이 있어 넘지 못하게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2도(계속) 백1의 이음은 불가피하다. 그러면 흑은 흑2, 4로 백의 궁도를 좁힌 다음 흑6으로 치중수를 키.. 기경중묘/잡는 수 2019.04.19
잡는 수34 문제도(백선) 힌트는 흑을 자충으로 유인하는 것. 1도(정해) 백1로 느는 것이 중요한 수. 흑2는 지금으로선 최대의 저항이지만 백3으로 응하고 흑4, 6 때 백7로 잇는 것이 정해. 2도(계속) 백△ 때 흑1로 차단하면 백2에 내려서서 다음에 A, B를 맞보므로 흑은 양쪽을 다 둘 수 없다. 3도(변화) 백.. 기경중묘/잡는 수 2019.04.08
잡는 수33 문제도(백선) <발양론>의 문제를 그대로 옮겨온 것이다. 원전에는 <제1착수가 묘수>라고 되어 있다. 1도(정해) 백1로 후퇴하는 것이 정해. 사실, 깊은 수읽기를 하지 않고는 이 수를 두기 어렵다. 2도(계속) 백△에 대해 흑1로 넘지 못하게 막는 것은 당연하다. 그때 백2, 4한 다음 백6.. 기경중묘/잡는 수 2019.04.01
잡는 수32 문제도(흑선) 무조건 잡아야 한다. <패>가 되어서는 실패. 1도(정해) 흑1로 치받는 수가 정해. 2도(계속) 흑▲에 백1, 흑2 그리고 백3의 단수로 몰았을 때 A에 잇지 않고 흑4로 젖히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포인트. 백A에 때려도 흑이 즉시 되따낼 수 있으므로 백이 잡힌다. 3도(.. 기경중묘/잡는 수 2019.03.25
잡는 수31 문제도(백선) 이 문제는 잡는 수순이 두 가지 있다. 어느 수순을 따르는 것이 좋을까를 생각해 보자. 1도(원본의 정해) 백1의 치중수가 흑을 잡는 맥. <기경중묘> 원본의 답이다. 2도(계속) 백△에 대해 흑1 밖에 없는데 그때 백2 한다. 흑A해도 백B로 흑C가 불가피하므로 파호가 된다. 3도(.. 기경중묘/잡는 수 201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