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제4형 제4형(흑선) 제3기 최강위전에서 橋本昌二(하시모토 쇼지) 九단과의 일국. 제1장-제12형을 거슬러 올라간 국면, 사카다의 흑번. 백1로 어깨를 짚은 이 한 수는 이에 의해서 위쪽의 한점을 수습하려고 둔 것이다. 어려운 곳이지만 흑은 무엇인가 특별히 생각한 수법이 있을 것 같다. 참고도1 흑1로 받으면 보통. 백은 바로 2의 붙임에서 6의 수순으로 수습하게 될 것이다. 이 백을 간단히 수습시켜 버려서는 흑은 다음 작전을 세우기 어렵게 된다. 제1도 흑1로 붙였다. 백의 응수를 보고서 다음을 결정하려는 것인데, 흑1에 이어서 흑으로부터 A에 끊겨서는 견딜 수 없기 때문에 지금 이런 형편에서는 백B로 눌러 붙일 겨를이 없다. 참고도2 만약 백1로 받아준다면 흑의 주문대로 된다. 흑2도 선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