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배한잔과 안주반집

기초공부/死活첫걸음

2의 一(2)

kimdong 2015. 10. 1. 13:58
728x90

2의 一(2)


  같은 <2의 一>의 급소를 둔다고 해도 그 돌의 작용력은 주위의 돌과의 관계에서 크게 달라지는 것이다.



기본형(백선)

  약간 복잡한 모양을 하고 있지만, 제대로 두면 사는 길이 있다. 이런 문제는 설명을 보기 전에 스스로 해결해 보아야 한다. 결론은 무조건 삶이다.



1도(정해)

  백1로 붙이는 것이 <2의 一>의 급소. 흑2는 불가피하며 백3의 선수로 두점을 잡고서 산다. 도중 흑2로 A라면 백3, 흑▲, 백4로 수상전에 이긴다.



2도(실패)

  백1로 먼저 따내는 것은 흑6까지 백이 잡힌다.



유제1(흑선)

  이 문제가 <2의 一>의 기본형이다.



정해도

  흑1 및 흑3이 <2의 一>의 급소가 되고 있다. 백이 A로 이어도 귀의 곡사궁(曲四宮)으로 잡힌다.



원형

  백1, 3은 악수. 백1은 A에 두어야 한다.



유제2(흑선)

  속된 수를 두어서는 도저히 백을 잡을 수 없다.



정해도

  흑1로 <2의 一>에 붙이는 것이 급소. 백2는 불가피하므로 흑3으로 패가 된다. 백2로 만약 백3의 곳에 두면 흑2로 백이 잡힌다.



실패도

  흑1로 젖히면 백6까지 백은 살아버린다.

'기초공부 > 死活첫걸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격(環格)  (0) 2015.11.16
아래 붙임  (0) 2015.10.06
2의 一 (1)  (0) 2015.09.22
양붙임(껴붙임)  (0) 2015.09.15
응수없는 수(착수 금지)  (0) 20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