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에 나오는 '혼인보(本因坊) 슈사이(秀哉) 명인(名人)의 인퇴기(引退碁)'는 실제 있었던 역사적 바둑으로, 도쿄 니치니치 신문사가 주최하여 1938년 6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반년여에 걸쳐 두어졌다. 상대는 기타니 미노루(木谷實) 7단으로 소설 속에는 오다케(大竹)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그때 신문에 기보와 함께 게재된 관전기를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썼다. 따라서 작품 속에서 '나' 또는 '우라카미(浦上)'라고 하는 인물은 가와바타 자신이다. 오다케와 우라카미를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은 실명이다. ​ 일본 바둑사에서 '메이진(名人)'은 그 시대 최고의 기사에게 바치는 종신 명예이며, '혼인보'는 세습 가계(家系)였던 것이, 이 인퇴기를 계기로 기계(棋界)에 개방되어, 타이틀 칭호로 바뀌..

2008년 11월 産

오청원 最新打碁硏究Ⅰ~Ⅴ권 2005년 産

3단 도전 힐기100 이시다 요시오 3단 벽을 허무는 실전힐기100 오다케 히데오

묘수풀이1,2 1996,7년 산 한국기원 감수 김수장9단 1권 55제 2권 53제 수록. 이색적인 문제들로서 중급/유단/고급 등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 해설은 <8도> 이상임.

조치훈대국걸작선 상-젊은승부사 하-투혼 민서출판사 1982. 1985년산 이 책은 1968년 조치훈의 입단 예선시합부터 입단 후 제36기 본인방 리그전까지 다양한 기보와 함께 그의 바둑관도 기록된 책이다. 11세부터 20세까지의 작품으로 졸렬하기 짝이 없지만, 조치훈이라는 기사의 성장과정으로..

책 표지 책 속의 사진 책 내용 일부 雁金準一(가리가네 준이치)와 관련된 이야기는 이 블로그 <바둑 이야기>의 <사활묘기>편에 조금 언급되어있으니 참고 바람.

실전사활/실전수근-야마시타 게이고(山下敬吾) 초. 중급용

攻擊의 妙 - 사카다 에이오(坂田榮男) 사카다의 <묘 시리즈>는 <공격의 묘>, <행마의 묘>, <포석의 묘>, <전투(략)의 묘>, <사석의 묘>, <끝내기의 묘>등 모두 6권으로 돼 있다. 이사통에 두권은 잃어버렸지만, 볼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는 명저임에는 틀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