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면의 균형을 고려한 삭감의 한수는? 전국면의 균형을 고려한 삭감의 한수는? 문제도(흑선) 서반. 미리 큰 곳을 두어 버려 쌍방이 안정된 배석. 이같은 경우 평지풍파를 자초하는 수는 득책이 못된다. 흑차례인데 둘만한 곳은 하변의 백모양인데 이것을 저지 삭감시킬 수 있는 수는? 삭감은 싸움의 준비공작도 되지만 상대의 .. 고수의 감각/고수의 수읽기 2018.12.10
전국면을 리드할 모양확대의 한수는? 전국면을 리드할 모양확대의 한수는? 문제도(흑선) 서반은 거의 다 큰 곳이라 어디에 둘까 망설이게 된다. 이러한 경우를 상정한 문제이다. 우상귀를 지키는 수, 하변 흑 모양을 확대하는 것이 큰 곳이 된다. 좌변은 백△이 있어 서둘러 둘 곳은 못된다. 과연 흑은 어느 곳을 선택할 것인가.. 고수의 감각/고수의 수읽기 2018.11.05
착수판정의 기준이 되는 다음 한수는? 착수판정의 기준이 되는 다음 한수는? 문제도(흑선) 흑▲에 두었을 때 백△으로 받아준 장면이다. 다음 한수를 어떻게 둘 것인가? 상변 백도 크지만 우변에서 하변에 걸친 흑의 모양도 매우 커질 가능성을 작고 있다. 정해도 정해는 흑1. 이 경우 백2가 응수의 한 형. 흑3으로 잇는다. 이하 .. 고수의 감각/고수의 수읽기 2018.10.26
고립된 돌을 공격하는 필연의 한수는? 고립된 돌을 공격하는 필연의 한수는? 문제도(흑선) 서반은 첫째 빈 귀, 둘째 굳힘이라 했지만 <문제도>는 빈 귀가 없고 굳힐 곳도 없어 변의 전개에 이르렀다. 이 국면에서 어디를 둘 것인가의 문제다. 바둑은 상대의 약점을 찾는 것과 자기의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상.. 고수의 감각/고수의 수읽기 2018.09.05
제일감으로 떠오르지 않으면 안되는 한수는? 제일감으로 떠오르지 않으면 안되는 한수는? 문제도(백선) 포석의 초기 단계에서 프로들은 장고를 많이 하는데 유명한 장고파로는 일본기원의 加田克司(가다 가츠시)와 관서기원의 橋本昌二(하시모토 쇼지)九단과의 대국에서 9시간 만에 5수까지 둔 일화가 있다. <문제도>는 백선으.. 고수의 감각/고수의 수읽기 2018.08.25
한판을 좌우하는 서반의 중요한 한수는? 한판을 좌우하는 서반의 중요한 한수는? 문제도(백선) 백8에 흑9로 받음으로 해서 이루어진 붕설형. 흑31까지 흑이 외세를, 백은 실리를 차지한 갈림이 되었다. <문제도>는 흑31 다음 백이 어디에 둘 것인가가 초점이다. 그 한 수는? 정해도(상대가 두어야 할 곳에 두는 것이 바둑의 철칙.. 고수의 감각/고수의 수읽기 2018.08.03
탈출의 의도를 감춘 결정적인 한수는? 탈출의 의도를 감춘 결정적인 한수는? 문제도(흑선) 백1로 흑▲을 단수한 장면. 흑이 바로 탈출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좌상변의 백이 두터운 탓에 탈출의 의도를 감춘 장치가 그곳에 이루어져야 한다. 그 한수는? 정해도 흑1의 붙임이 호수. 백이 A에 뛰는 것이 호형이 되므로 그것을 .. 고수의 감각/고수의 수읽기 2018.07.25
매서운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한수는? 매서운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한수는? 문제도(백선) 흑▲으로 우상귀에 철주를 내렸는데 백은 어떻게 두어야 할 것인가가 문제의 핵심이다. 백은 다음 한수로 세력의 필쟁점을 점령해야만 한다. 과연 그곳은? 정해도 정해는 백1로 한칸 뛰어 둔다. 이 수는 자기 진용의 모양 확대를 뜻하.. 고수의 감각/고수의 수읽기 2018.07.05
이 모양의 필쟁점의 한수는? 이 모양의 필쟁점의 한수는? 문제도(백선) 흑▲이 놓였을 때 백이 놓칠 수 없는 다음 한 수는? 모양의 필쟁점을 두지 못하면 안됨. 정해도(서로의 모양은 한 수 차로 결정된다) 백1의 날일자 씌움이 정해. 그런데 흑이 모양으로 대항하려면 흑A로 받지 않으면 안된다. 백은 다시 B에 날일자 .. 고수의 감각/고수의 수읽기 2018.06.27
축의 탈출이 의미하는 다음 한수는? 축의 탈출이 의미하는 다음 한수는? 문제도(흑선) <문제도>는 흑이 <축>이 불리한 걸 알면서도 1로 끊어 백이 단수한 장면이다. 다음 흑은 어떠한 구상으로 어디에 둘 것인가? 정해도(축머리를 받지 않으면 피해가 크다) 흑1이 정수. 이것은 흑▲의 축머리로 흑1로 둔 것이다. 백2로 .. 고수의 감각/고수의 수읽기 2018.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