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배한잔과 안주반집

사활공부/사활高級 10

고급10문

문제도(흑선) 백 석 점을 자충으로 만들어 보자. 정해도 흑1로 나간다. 백2면 흑3으로 젖히면 A, B 맞보기가 되어 백이 잡힌다. 변화도1 흑1 때 백2로 물러서서 받으면 흑3, 5 선수 처리하고, 흑이 7로 잇고 백8로 안형을 만들면 흑9의 치중으로 잡는다. 변화도2 흑1 때 백2의 마늘모 웅크림은 흑3 이하 13까지 외길순으로 백을 잡을 수 있다. 실패도1 흑1로 먼저 젖히는 것은 수순이 잘못되었다. 흑3으로 한번 더 밀면 백4로 끊는 수가 있어 이하 백10까지 산다. 수순 중 흑5로 7로 나가면 백8로 막아 역시 산다. 실패도2 흑1, 백2 교환 후 흑3으로 덜컥 이으면 백4로 내려서서 살아버린다. 의 흑1, 3의 수순이 핵심이다.

고급9문

문제도(흑선) 한 점을 잡는다고 성공하지 못한다. 정해도(흑선백사) 흑1로 빠지는 수가 맥, 이 한발로 백의 사활이 제어된다. 계속해서 백2로 따내면 흑3으로 끊고 백4로 이어 잡으러 오면 흑5로 파호한다. 수순 중 흑3으로 5에 파호해도 A와 3이 맞보기로 백이 잡힌다. 실패도1 흑1로 뚫고 나가 흑3으로 내려서는 것은 와는 1수 차이의 의미가 있다. 백6으로 이어 백이 산다. 흑1이 악수이다. 실패도2 흑1로 백 한점을 잡는 것은 실패. 백2로 이으면 무조건 잡히는 것은 아니다. 수순 중 흑3으로 A는 백6, 흑B, 백4로 가 되어 백인 산다. 실패도3 흑1로 직접 끊는 것도 문제고, 백2에 의해 에 걸린다. 백2로 A에 두어 한점을 따내는 것은 흑2로 내려서서 로 돌아간다. 또 흑1로 A에 이으면 ..

고급8문

문제도(흑선) 우선, 주위부터 공략하자. 정해도(흑선백사) 흑1로 우선 위족으로 나가고 백2로 막으면 흑3으로 젖히는 수가 좋은 수순이다. 백4면 흑5로 건너 붙이면 백6은 어쩔 수 없고, 흑7의 양단수에 백이 잡힌다. 흑1, 3, 5 콤비네이션의 호수순. 흑1, 3의 수순을 바꾸면 백은 산다. 1도(변화) 흑1 때 백2로 물러서면 3, 5로 궁도를 좁히고 흑7에 치중하면 간단히 해결된다. 2도(실패) 수순을 달리해서 흑1에서 출발하는 것은 실패. 흑3이면 백4의 급소에 두어 산다. 3도(실패) 흑1로 나가고 3의 단수는 역시 실패로 모처럼의 좋은 수가 시들해져 버린다. 의 흑1, 3, 5의 수순이 중요하다.

고급7문

문제도(흑선) 끊는 한 수일까? 정해도(흑선패) 흑1로 끊는 한 수. 백2로 잡으면 산 것처럼 보이지만, 흑3의 마늘모가 좋은 수다. 백4 때 흑5의 껴붙임이 눈을 뺏는 맥, 백8까지 가 된다. 1도(변화) 흑1의 끊음에 백2로 바로 단수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즉시 흑3의 로 버틴다. 백4, 흑5가 되면 와 같은 모양이 된다. 2도(실패) 백2 단수 때 흑3으로 따내면 백4로 따내어 산다. 3도(실패) 정답의 끊는 수 외에 생각할 수 있는 모양인데, 다른 수로는 흑1로 내려서는 것이지만, 백2로 막아 살게 된다.

고급6문

첫수를 결정해야 하지만, 백척간두의 한걸음을 내딛자. 흑1로 한 칸 뛰어든다. 백2로 가로막을 때 흑3으로 올라서면 백을 망쳐놓은 기분이 든다. 흑5로 먹여칠 수 있는 것은 흑1. 3이 그 구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흑1로 밀어 올릴 때 백2로 연결해 저항할 수 있다. 흑3, 5로 안쪽에서 공격하면 막을 방도가 없다. 흑1, 백2 교환 후 흑3으로 먼저 먹여치면 실패다. 의 흑1, 3의 수순이 가장 중요하다. 흑1의 붙임은 실패. 백2로 아래쪽에서 젖히면 3, 4가 맞보기가 되어 살아있다. 백2로 3은 흑2로 내려서서 로 되돌아 간다.

고급5문

우측 백 두점의 약점을 찌르면 세번째에 멋진 맥이 있다. 흑의 일착은 1의 껴붙임. 그리고 백2에는 흑3의 마늘모 백스탭이 좋은 맥이다. 계속해서..... 백4에는 흑5로 끊어 흑의 공격이 성공이다. 백2 때 흑3으로 바로 끊고 마늘모 하는 것은 잘못된 수순. 백6으로 반격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결국 의 흑3, 5가 올바른 수순이다. 흑1로 나가는 수는 백2로 늦추어 받아 A, B 맞보기로 백은 두 점을 희생하면 된다. 흑1은 백2로 받아 과 거의 동일한 결과를 낳는다. 의 흑1, 3을 보는 안목이 필요한 문제이다.

고급4문

잡고 난 뒤의 흔적(모양)을 잘 생각해보자. 우선 백1로 한 칸 뛴다. 흑2로 끊어오면 백3으로 꼬부리는 수가 기이한 好手. 그런데, 흑4, 6으로 백 넉점을 잡고 나면 얼핏 형태로 보이는데..... 백7로 끊고 9에 단수, 흑10으로 다섯 점을 잡으면, 백11로 흑 석점을 잡는다. 따낸 모양은 아래와 같은데..... 공배 X가 있어 A, B 맞보기로 삶에 여유가 생겼다. 또한 백3의 꼬부림 대신 4로 나가면 무조건 잡힌다. 백1로 잇는 수는 백3부터 흑4, 6으로 가 된다. 흑4로 5에 끊는 것은 백4로 두어 로 산다. 백1로 모양을 갖추는 것은 실패. 흑2로 끊고 백3, 5면 흑6에 바로 단수가 걸려서 두눈을 만들 여유가 없다. 백3으로 6은 흑5의 마늘모로 백이 살지 못한다.

고급1문

안쪽에서 직접 공격한다. 흑1의 껴붙임이 백 3점의 약점을 찌르는 급소. 백2의 단수에 3으로 늘고 7로 먹여치고 9까지 옥집이 된다. 만일 수순 중 흑5를 의 흑1 쪽으로 단수하면 백2로 따내고 흑3으로 먹여칠 때 백4로 이으면 다음 흑A로 따내고 백B로 후절수가 되어 백이 살아 버린다. 흑1의 치중은 백2로 늦추어 받아 8까지 백이 산다. 흑1의 치중이 급소지만, 백2로 이어 궁도를 넓히고 6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