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전40 문제도(백선) 귀의 특수성 때문에 수가 나는 것이다. 1도(정해) 백1로 밀고 들어가는 수가 중요하다. 이 수 외에는 달리 수단이 없다. 2도(계속) 백△에 흑1, 그러면 백2로 끊고 4로 몬다. 흑5 때 백6으로 젖혀 흑 석 점을 잡는다. 흑이 자충이 되어 난처하다. 3도(패) <2도> 다음 흑은 <패&g.. 기경중묘/수상전 2019.07.17
수상전39 문제도(백선) 백 두 점을 구출하는 문제. 1도(정해) 백1로 움직이는 수가 정해인데, 이후의 수순까지 완벽히 읽어야만 가능하다. 2도(계속) 백△에 흑1로 저항한다. 백2에 흑3도 당연. 여기서 백4로 끊고 내려서는 것이 맥이다. 3도(계속) 백 두 점을 따낸 자리에 흑1로 먹여친다. 소위 석탑쌓.. 기경중묘/수상전 2019.06.21
수상전38 문제도(흑선) 욕심없이 두면 졸렬한 수단이 되고 만다. 1도(정해) 흑1이 정해. 흑1은 양쪽의 백이 각각 약점을 지니고 있으므로 그것을 노리는 것이다. 2도(계속) 흑▲에 백1이면 흑2로 백3을 강요하고 흑4로 붙인다. 물론 흑A로 두어도 된다. 3도(변화) 흑▲에 백1이면 강력하게 2로 젖힌다. 백.. 기경중묘/수상전 2019.06.04
수상전37 문제도(흑선) 아주 작은 손해도 보지 않도록 수순에 주의해야 한다. 1도(정해) 역시 귀의 특수성을 이용. 흑1이 정해. 같은 <2의 一>이라도 흑A는 백1을 당해 흑이 안된다. 2도(계속) 흑▲에 백1이면 흑2로 먹여치는 수가 중요하다. 백3, 흑4로 흑이 한 수 이긴다. 또 백1 말고 백A로 이으면 .. 기경중묘/수상전 2019.05.23
수상전36 문제도(백선) 적의 속임수에 걸려들기만 하면 멸망의 길은 외길이다. 1도(정해) 수읽기가 되지 않으면 백1은 대악수가 된다. 2도(계속) 백△에 대해 흑1 이하는 외길 진행인데, 흑3일 때 백4로 끊고 다시 흑5일 때 백6으로 내려서는 수가 상대방을 <석탑형>으로 이끄는 상투적인 조임수법.. 기경중묘/수상전 2019.05.04
수상전35 문제도(백선) 백 석 점은 3수 뿐이므로 상대의 공배를 부지런히 메워야 한다. 1도(정해) 백1의 젖힘이 정해. 백1 외에 A면 흑1을 당해 실패. 또 백B하면 흑C를 당해 역시 실패다. 무조건 흑을 잡는 수는 백1 뿐이다. 2도(계속) 백△에 흑1은 필연. 다음에 백2의 젖힘을 원본에서는 정해로 삼고 있.. 기경중묘/수상전 2019.04.19
수상전34 문제도(흑선) 왼쪽 흑 석점을 구출하자. 좌우동형인 것처럼 보이기는 하는데..... 1도(정해) 흑1로 젖히는 것이 정해. 모양만 생각하면 좌우동형은 중앙이 급소라는 관념에 사로잡혀 흑A로 끼우면 실패한다. 백의 응수는 A 또는 B다. 2도(계속) 흑▲에 백1로 이으면 흑2다. 백3 때 흑4로 뚫으면 .. 기경중묘/수상전 2019.04.08
수상전33 문제도(백선) '3착이 묘수'라고 되어 있다. 1도(정해) A로 나가는 수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좋지 않다. 백1로 가만히 젖히는 수가 좋은 수. 2도(계속) 백△에 흑1이면 다시 백2로 젖히는 것이 자충으로 유인하는 날카로운 맥이다. 흑3이면 백4로 끼워 흑 두 점을 잡는다. 3도(변화).. 기경중묘/수상전 2019.04.02
수상전32 문제도(백선) 너무 쉽게 생각하다가는 함정에 빠지고 만다. 1도(정해) 백1의 치중이 정해다. 이 백1이 모양의 급소. 다음에 백A로 끊어 그만이므로 흑도 백A의 절단을 방지해야 한다. 2도(계속) 백△에 흑1로 이으면 백2로 젖혀 귀의 특수성에 관계없이 수상전은 백이 이긴다. 흑A해도 백B, 또 .. 기경중묘/수상전 2019.03.26
수상전31 문제도(백선) 백의 두번째 수가 묘수. 1도(정해) 백1이 정해의 제1단계. 2도(계속) 백△에 흑1은 필연적인 응수. 여기서 백2의 붙임수가 <문제도>에서 말하는 묘수다. 귀의 <2의 一>에 해당하고 있으며 흑으로서는 자충이 되므로 A에 놓을 수가 없다. 3도(계속) 백△에 대해 흑1하면 백2.. 기경중묘/수상전 201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