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는 수16 문제도(흑선) 보기좋게 넘는 수를 찾아보자. 1도(정해) 흑1의 1선 마늘모가 올바르다. 넘는 수는 오직 이 수 뿐이며 그밖의 수로는 효과적으로 넘지 못한다. 이렇게 하여 백을 자충으로 모는 수와 A의 넘는 수를 맞보기로 삼는다. 2도(계속) 흑▲에 백1이면 흑2다. 백은 A의 곳에 막을 수 없다... 기경중묘/넘는 수 2018.07.27
수상전16 문제도(흑선) <세번째 착수가 묘수>라는 주석이 달린 문제. 현현기경에 맹호투림(猛虎投林)이란 이름으로 수록되어 있다. 1도(정해) 먼저 흑1로 젖혀 수를 늘이는 것이 정해. 이에 대해 백A로 막으면 다음 <2도>처럼 <패>싸움이 된다. 2도(계속) 흑▲에 백2로 막으면 흑3, 백4, 흑5,.. 기경중묘/수상전 2018.07.27
패쓰는 수16 문제도(흑선) 모양의 급소가 어디인지를 찾아내어야 한다. 1도(정해) 이 한 수에 의해 흑은 무조건으로는 죽지 않는다. 만약 흑1이 아니고 A라면 저항도 못하고 잡힌다. 2도(정해 계속) 흑▲에는 백1의 한 수. 계속해서 흑2가 좋은 수이며 백3, 흑4는 필연적이고 백5하면 흑6의 <패>로 버티.. 기경중묘/패쓰는 수 2018.07.26
잡는 수16 문제도(백선) 이 문제는 제1대 혼인보 산시(算砂)의 실전대국(本能寺의 대국)에서 이루어진 타입이라 한다. 그는 그의 사활문제집인 <혼인보 정석작물>에 이 문제를 수록하였다 한다. 1도(정해) 백1로 흑2를 강요한 다음 백3에 뛰는 것이 정해로 흑은 잡힌다. 이 경우는 흑의 바깥공배가.. 기경중묘/잡는 수 2018.07.26
사는 수16 문제도(흑선) 화점 흑에 백이 양걸침했는데 흑이 손을 빼자 백이 봉쇄한 형태. 소위 3수 손뺀 형이다. 1도(정해) 먼저 흑1, 3으로 백2, 4를 강요한 다음 흑5가 올바른 수순이다. 흑은 무조건 산다. 만약 흑1, 3을 생략하고 바로 흑5의 호구로 지키는 것은..... 2도(전멸) 계속해서 백2로 젖히고 흑3.. 기경중묘/사는 수 2018.07.26
넘는 수15 문제도(흑선) 이 문제는 단순한 착수로서는 해결하기가 힘들다. 백의 끊음수가 의외로 복잡한 경과도를 필요로 한다. 정맥을 이용한 수상전에서의 수수를 잘 읽어야 한다. 이러한 유형의 문제는 실전의 대국에서 자주 응용되는 문제이므로 유의해서 두어야 한다. 1도(정해) 흑1, 백2 때 흑3.. 기경중묘/넘는 수 2018.07.13
수상전15 문제도(흑선) 너무 쉬운 문제라고 얕보다가는 큰 코 다친다. 1도(정해) 흑1이 정해. 이 수는 누구나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문제의 포인트는 백A로 응수한 다음 흑이 어떻게 응수할 것인가이다. 2도(정해 계속) 백2가 문제의 포인트가 되는 맥이다. 이때 흑3으로 치중한다. 3도(패) 흑▲ .. 기경중묘/수상전 2018.07.12
패쓰는 수15 문제도(백선) <발양론>에 있는 문제. 이 흑은 죽지 않으리라고 생각할 것이다. 흑은 오른쪽에 반 집이 있다. 즉, 후수 한 집이 가능하다. 그러나 백도 왼쪽을 빵때려 두터운 모양이다. 1도(정해) 백1이 급소. 이렇게 되면 흑이 무조건으로 살지 못한다. 계속해서..... 2도(정해 계속) 백△.. 기경중묘/패쓰는 수 2018.07.12
잡는 수15 문제도(백선) 성급하게 <패>로 만들어서는 안된다. 1도(정해) 백1의 치중이 정해다. <선 치중, 후 행마>의 전형적인 모양인데 귀는 이처럼 <2의 一>의 맥이 급소가 되는 예가 많다. 2도(정해 계속) 백△에 흑1로 잇지 않을 수 없다. 그때 백2로 젖혀서 상대의 궁도를 좁힌다. 급소.. 기경중묘/잡는 수 2018.07.11
사는 수15 문제도(백선) 무조건 사는 수가 있다. 1도(정해) 백1이 올바르다. 아무 것도 아닌 수이지만, 이런 곳에서조차 의외로 틀리는 경우가 있다. 2도(오산) <1도>의 1보다 그림의 1이 조금이라도 이익일거라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3도(전멸) 백△이라면 흑1로 젖히고 3에 치중한 다음 5로 .. 기경중묘/사는 수 201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