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는 수10 문제도(백선) 중앙의 흑 한 점에 의해서 백이 좌우로 분단되었지만, 언뜻 보면 양쪽 백이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수를 찾지 못하면 결코 수월하지 않다. 수순이 아주 중요한 고급 문제에 해당한다. 단수에 유의. 1도(정해) 백1, 흑2 때 백3으로 젖히는 수가 정해이다. 계속.. 기경중묘/넘는 수 2018.03.12
수상전10 문제도(흑선) <귀의 특수성>을 이용한 흑의 저항수단을 생각하자. 1도(정해) 오직 한 수인 흑1이 정해. 흑A는 백1의 붙임을 당해 실패한다. 2도(계속) 흑▲ 때 백1, 흑2, 백3이면 흑은 4로 <2의一>의 곳에 내려서서 백A, 흑B, 백C, 흑D까지 끊는 맥에 의해 백은 자충이 된다. 그런데 백A로.. 기경중묘/수상전 2018.03.11
패쓰는 수10 문제도(백선) 평범한 수단으로는 백이 살지 못한다. 그래서 비상수단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1도(정해) 백1이 정해. 이 수 말고는 집다운 모양을 확보할 수 없다는 것을 누구나 알 것이다. 2도(계속) 백△에는 흑1로 <파호>칠 수 밖에 없으며 그러면 백2로 <패>를 걸어 반발한다. 이렇.. 기경중묘/패쓰는 수 2018.03.10
잡는 수10 문제도(흑선) 백의 궁도가 넓어 보이지만, 두 집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공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1도(정해) 흑1의 급소에 치중하는 것이 정해. 이 타입은 백의 궁도가 넓어서 젖힘수로는 잡을 수 없다. 다시 말해 <선 치중 후 행마>에 해당한다. 2도(계속) 흑▲에 대해 백1이 최강의 버팀.. 기경중묘/잡는 수 2018.03.09
사는 수10 문제도(백선) 너무나 쉬운 문제지만..... 1도(정해) 누가 생각해도 여기는 백1로 붙이는 한 수. 단, 어쩌다가 다음 수에서 잘못을 저지를 수도 있다. 2도(계속) 백△에 대해 흑1로 눌렀을 때 백2로 내려서는 것이 올바르다. 즉, 백은 <궁도>를 넓혀 삶의 기본수단을 충실히 실천한 것이다. 3.. 기경중묘/사는 수 2018.03.08
넘는 수9 문제도(백선) 이 문제는 상당히 어렵다. 평범하게 두어서는 넘어가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묘수를 찾아야 한다. 백으로서는 끊는 맥점도 생각해볼 만하다. 제 일착을 어디에 두어야 할까? 신중을 기하여 정확한 맥을 찾아 보자. 1도(정해) 이 백1의 젖힘수가 좌우를 연.. 기경중묘/넘는 수 2018.02.12
수상전9 문제도(백선) 이 문제를 바로 풀 수 있는 사람이라면 상급의 실력자이다. 1도(정해) 백1이 모양의 급소로 정해이다. 이에 대해 흑A면 백B로 끊어 흑 석점은 잡힌다. 2도(계속) 백△에 대해 흑1로 저항해도 백2로 막아 흑은 전멸이다. 또 흑1로 A해도 백은 2로 막아 그만이다. 3도(실패) 백1로 막.. 기경중묘/수상전 2018.02.11
패쓰는 수9 문제도(흑선) 흔히 나타나는 형이다. 여기서 흑은 어떻게 두어야 하며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 1도(정해) 흑1이 정해. 여기서 1 대신 흑A로 호구하면..... 2도(실패) 흑1의 호구는 백2로 젖히고 4에 치중한 뒤 6으로 내려서면 흑은 꼼짝 못한다. 3도(1도 계속) 흑▲에 대한 상식적인 공격은 백1, 3.. 기경중묘/패쓰는 수 2018.02.09
잡는 수9 문제도(백선) <발양론>에 수록된 문제로 까다로운 편이다. 물론, <패>를 만들지 말고 무조건 흑을 잡아야 한다. 1도(패) 백1은 흑2로 <패>가 되어 실패. 2도(정해) 백1로 내려서는 것이 정해. 3도(계속) 흑1로 건너붙이면 백2의 응수가 중요하며 흑A는 백B, 흑C, 백D이다. 계속해서 흑.. 기경중묘/잡는 수 2018.02.08
사는 수9 문제도(흑선) 아래쪽에 이미 한 <눈>을 확보하였는데, 나머지 한 <눈>을 더 확보할 수 있을까? 1도(정해) 흑1이 묘수. 이 수로 흑은 무조건 산다. 즉 이 흑1은 좌우를 맞보고 있다. 2도(계속) 흑▲에 대해 백1로 빵따내면 흑2로 넘어간다. 계속해서 백A하면 D까지 무탈하다. 3도(변화) <.. 기경중묘/사는 수 2018.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