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는 수2 문제도(백선) 흑의 포위망 속에 있는 백 넉점을 좌상귀와 연락시키려는 것이다. 절단점을 노려야 한다. 원본에는 <제7의 수가 묘수>라고 되어 있다. 넘어가는 수의 대표적인 모양이다. 흑의 자충을 유도하여 백의 넘어감을 획책해보는 것도 바람직한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다. 1도(정.. 기경중묘/넘는 수 2017.12.23
수상전2 문제도(흑선) 귀의 흑 두점과 바로 이웃한 백과의 수상전이다. 1도(정해) 흑1로 끼우는 이 한수에 의해 흑이 수상전을 이긴다. 이런 모양에서 수를 줄일 때의 상투적인 수법이 바로 끼움수이다. 2도(계속) 흑▲의 끼움에 백1은 필연적이다. 그때 흑2에서 백5는 외곬수이다. 마지막으로 흑6에 .. 기경중묘/수상전 2017.12.22
패쓰는 수2 문제도(흑선) 이노우에 인세키(井上因碩)가 지은 <발양론>에 나온 고급 문제. 흑 다섯 점을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관건이다. 발양론에 대한 참고---->클릭 1도(정해) 감히 상상하기 힘든 착점인 흑1의 붙임이 정해. 이렇게 해서 백이 A, B, C중 어느 곳을 응수할 것인지를 타진한다. 각각.. 기경중묘/패쓰는 수 2017.12.21
잡는 수2 문제도(흑선) 발양론에 수록된 까다로운 문제이다. 1도(정해) 흑1로 껴붙이는 수(양붙임)가 정해이다. 화점의 곳에서 몰고 싶겠지만, 그것은 오히려 살려주는 결과가 된다. 백A는 흑B. 2도(계속) 흑▲ 때 백1로 몰면 흑2의 빵때림은 당연. 그때 백3해도 흑4로 백5를 강요한 다음 흑6의 치중과 .. 기경중묘/잡는 수 2017.12.21
사는 수2 문제도(흑선) 간단한 문제지만 틀리기도 쉽다. 1도(정해) 흑1 방향의 호구가 올바르며 여기서는 이 한수 뿐이며 이것으로 흑은 산다. 다음에 백A라면 흑B로 산다. 2도(같은 결과) 흑▲에 대해 백이 <파호>하려고 백1에 치중하면 흑2. 백3에는 흑4로 막아서 산다. 3도(전멸) 흑1로 꽉 이으면 .. 기경중묘/사는 수 2017.12.20
넘는 수1 문제도(흑선) 백의 포위망 속에 있는 흑돌을 어떻게 하면 왼쪽 우군에게 연결될 수 있을까? 넘어가는 수의 기량을 테스트하는 문제이다. 나의 급소가 적의 급소이고, 적의 급소가 나의 급소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수를 찾아야 한다. 1도(정해) 흑1로 마늘모에 치받는 수가 올바르다. 이렇.. 기경중묘/넘는 수 2017.12.19
수상전1 문제도(백선) 백 한점을 구출할 수 없을까 하는 문제이다. 1도((정해) 백1이 정해. <2의 一>이라는 귀의 특수성이 있는 곳인데 귀에서의 수상전일 경우에는 이렇게 <2의 一>의 곳에 내려서는 것이 효과적이며 이렇게 되면 쌍방이 3수씩이지만 백이 이기게 된다. 2도(계속) 백△에 대.. 기경중묘/수상전 2017.12.19
패쓰는 수1 문제도(흑선) 무조건으로는 사는 수가 없다. 그렇다면..... 1도(정해) 흑1이 정해. 만일 A에 이으면 백B로 젖혀 이 흑은 죽는다. 따라서 흑은 비상수단으로 삶을 꾀해야 한다. 그 비상수단이 곧 <패>이다. 2도(패) 흑▲에 대해 백은 당연히 1의 곳에 단수한다. 흑2의 <<패>로 반발하고 .. 기경중묘/패쓰는 수 2017.12.18
잡는 수1 문제도(백선) 백이 화점에서 한칸 굳힌 곳에 흑이 3.三으로 뛰어들었을 때 흔히 이뤄지는 모양이다. 1도(정해) <죽음은 젖힘에 있다>는 격언의 전형적인 형. 백1로 젖히는 것이 정해. 돌을 잡으려면 맨 처음 생각할 것이 상대의 <궁도>를 좁히는 것인데 그 대표적인 수단이 젖힘수이.. 기경중묘/잡는 수 2017.12.17
사는 수1 문제도(백선) 귀의 특수성에 유의. 실전에서도 흔히 이루어지는 형. 1도(정해) 백1로 완전히 산다. <좌우동형은 중앙에 수있다>는 바둑 격언대로다. 서둘러서 지키기만 하는 것은 지나치게 소극적인 것 같지만 살기 위해서는 이 한 수뿐이다. 2도(알기 쉽다) 백△으로 중앙을 지키기만 .. 기경중묘/사는 수 2017.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