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는 수4 문제도(백선) 흑의 포위망 속에 든 백 넉점을 탈출시키는 수단은? 이 문제는 그다지 어렵지 않으므로 어느 정도 수읽기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무난히 풀 수 있다. 여기서는 무엇보다도 제 일착이 중요하다. 급소를 찌르지 않으면 안된다. 1도(정해) 백1이 옳다.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 기경중묘/넘는 수 2017.12.29
수상전4 문제도(백선) 돌의 수는 많아졌지만 <수상전1> 문제와 기리(棋理)는 같다. 1도(정해) 백1이 정해. 백1로 <2의 一>의 곳에 내려서서 수상전은 한 수 이기게 된다. <귀의 특수성>이 없다면 흑은 다섯 수, 백도 1하여 다섯 수이므로 그 다음 먼저 두는 흑이 이기겠지만..... 2도(계속) .. 기경중묘/수상전 2017.12.29
패쓰는 수4 문제도(흑선) 실전에서 자주 마주치는 타입이다. 흑은 어떻게 두어야 할까? 1도(정해) 흑1이 정해. 이렇게 하면 흑이 무조건으로 죽지 않는다. 바둑에서는 <패>를 써서도 살게 되는 것이므로 반상의 돌은 쉽게 죽는 것이 아니다. 2도(계속) 흑▲에 대한 백의 공격은 백1인데 흑은 4부터 6.. 기경중묘/패쓰는 수 2017.12.29
잡는 수4 문제도(백선) 기경중묘(碁經衆妙)에는 이런 간단한 문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기경중묘 참고 1도(정해) 백1은 얼핏 보아도 모양의 급소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급소에 치중하는 수는 나쁘지 않다는 것이 바둑의 원리이다. 2도(계속) 흑1은 절대의 응수. 계속해서 백2가 호착.. 기경중묘/잡는 수 2017.12.28
사는 수4 문제도(백선) 좁은 곳이지만 한칸의 차이 때문에 여러가지 수단이 생긴다. 1도(정해) 백1로 웅크린 수로 완전히 산다. 이 수 말고는 살지 못한다. 계속해서..... 2도(계속) 백△에 흑1이면 백2로 응하고, 흑3에는 4로 응한다. 3도(패) 백1의 호구는 흑2가 급소 공격점이 되어 백의 대응은 3, 5 뿐.. 기경중묘/사는 수 2017.12.28
넘는 수3 문제도(백선) 포위된 백 다섯 점이 괴롭기 그지없다. 실전적인 모양이다. 어떻게 넘어갈 수 있을까? 1도(정해) 백1로 끊는 것이 정해. 이렇게 끊음으로서 흑을 자충으로 유인하고 그 약점을 이용해서 백이 무사히 넘으려는 것이다. 계속해서..... 2도(계속) 백1에 흑2는 당연. 백3, 흑4를 교환.. 기경중묘/넘는 수 2017.12.25
수상전3 문제도(흑선) 어렵지 않은 문제이다. 1도(정해) 흑1이 정해. 흑1의 수를 찾아내었다면 그 다음은 외곬수이므로 흑이 이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도(계속) 흑1에 백2는 당연. 이 다음 흑3, 백4, 흑5도 외길이어서 다른 변화는 생각할 수 없다. 3도(최소) 흑1로 백 한점을 끊어먹는 것은 너무 작.. 기경중묘/수상전 2017.12.25
패쓰는 수3 문제도(백선) 이것은 쉬운 문제다. 단, 한 수가 몇 집 정도의 <패>에 해당하는가도 생각해 보자. 1도(실패) 백1로 내려서는 수는 흑8까지 필연의 순에 의해 <귀곡사>로 백이 죽는다. 2도(정해) 백1 뿐이다. 그리고 이 수는 흑2 때 백3으로 반발하려는 의도. <팻감>이 없어서 흑A로 .. 기경중묘/패쓰는 수 2017.12.25
잡는 수3 문제도(흑선) 이 문제는 사활문제로서는 그다지 좋은 문제는 아니다. 무조건으로 잡는 수가 세가지나 된다. 어던 수가 가장 이익이 되는 수인가를 생각해 보자. 1도(원본의 정해) 원본에는 흑1이 정해라 되어 있다. 계속해서 백2부터 흑5까지 <흑선백사>는 틀림없는데..... 2도(다른 방법.. 기경중묘/잡는 수 2017.12.25
사는 수3 문제도(흑선) A의 곳에 백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이 흑이 살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1도(정해) 흑1이 올바른 착점이다. 이 한 수로 좌우에 한집씩 확보한다. 2도(변화) 물론 흑1로 내려서도 5까지 산다. 3도(비교) <문제도>에 이처럼 백△이 내려서 있다면 흑은 A에 두어 살아야 하며, B.. 기경중묘/사는 수 2017.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