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문 문제도(흑선) 명심해야 할 사항은 <큰 곳보다 급한 곳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1도(정해) 느린 듯 한칸 벌린 흑1이 올바르다. 보통 간과하기 쉬운 곳이지만 백△을 필두로 한 매서운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시급히 서둘러야 할 급한 곳이다. 2도(실패) 흑1로 한칸 뛰어 모양을 크게 키우는 .. 포석공부/포석問答 2016.05.04
51문 문제도(백선) 현재 급한 곳은 우하귀와 좌하귀 쪽인데, 내가 백이라면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1도(정해) 백1의 눈목자로 달리는 것이 현재 반상 최대의 큰 곳이며, 반대로 흑의 입장이라면 A의 마늘모 굳힘이 매우 크다. 실전이라면 특별히 요주의해야 할 곳이다. 2도(실패) 백1의 벌림도 .. 포석공부/포석問答 2016.04.28
50문 문제도(백선) 현재 큰 곳이 여러군데 보인다. 쌍방 두터운 곳을 고려할 때 과연 백의 선택지는 어디일까? 1도(정해) 우하의 두터움을 배경으로 백1까지 최대한 벌리는 것이 좋은 수이다. 흑2로 두칸 벌리면 차제에 3으로 보충한다. 이후 흑A 또는 B로 침투하면 이곳의 전투는 백이 환영하는 .. 포석공부/포석問答 2016.04.27
49문 문제도(흑선) 좌하귀 정석 진행 중 백△이 두칸 크게 뛴 모양이다. 흑은 좌하귀의 정황을 어덯게 처리해야 할까? 1도(정해) 序盤은 <큰 곳보다 급한 곳이 우선>이다. 쌍방 안형과 근거의 문제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곳은 흑1의 날일자이다. 위 아래의 흑돌을 연결하는 정확한 행마이.. 포석공부/포석問答 2016.02.13
48문 문제도(흑선) 쌍방 모양대 모양으로 호각의 진행이다. 이런 모양은 쌍방간 승패에 큰 영향을 주는 요점(대세점)이 있기 마련인데, 그렇다면 과연 어디일까? 1도(정해) 흑1의 날일자가 쌍방 절호점이다. 흑의 입장에선 좌변의 세를 키우는 자리며 동시에 A의 침입을 노리는 상당히 매서운 곳.. 포석공부/포석問答 2016.02.02
47문 문제도(흑선) 현재 우상귀 흑의 모양이 두터워 상대적으로 우변의 백 두점이 엷어 보인다. 어쩌면 이런 곳은 서둘러 백에게 압박을 가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과연 어떻게 처리를 하는 것이 좋을까? 1도(정해) 우상귀의 두터움을 이용해서 흑1로 갈라쳐 들어가는데 그 목적은 백의 양쪽을.. 포석공부/포석問答 2016.01.21
46문 문제도(흑선) 초점은 하변에 있으며 제일감을 묻는 문제이다. 흑은 어떻게 두어야 장차 전국적으로 균형 잡힌 모양새를 갖출까? 1도(정해) 흑1로 힘차게 미는 것이 정확한 선택이다. 자신의 세를 부풀리는 동시에 하변 백의 세력을 지우는 쌍방간의 요처이다. 또한 백이 손을 뺀다면 흑A가 .. 포석공부/포석問答 2016.01.11
45문 문제도(백선) 이 국면에서 백이 가장 시급하게 다뤄야 할 곳은 어디일까? 1도(정해) 백1로 꼬부려 막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한 곳이다. 흑 두점이 빠져나가기라도 한다면 백은 망한다. 이런 곳은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 2도(실패) 백1의 한칸은 부분적으로는 좋은 점이지만, 흑2로 잇고 백3을 .. 포석공부/포석問答 2016.01.08
44문 문제도(백선) 아직 반상에는 좋은 곳이 많다. 그런데 쌍방 두터움과 엷음을 고려할 때 어느 곳이 가장 시급할까? 정해도 백1의 마늘모가 3칸 벌린 돌의 엷음을 보강하면서 장차 A의 침투 노림도 있는 곳이다. 실패도 좌하귀 백1의 굳힘도 크지만 당장 흑2로 침입하면 백이 양분되어 괴롭다. 포석공부/포석問答 2015.12.22
43문 문제도(흑선) 흑은 하변 일대에 세력이 펼쳐져 있다. 만일 내가 흑이라면 우변 백 두점을 고려한 착점은? 정해도 흑1로 4선에 두칸 벌리는 것이 하변 흑 세력과의 배치상 훌륭한 착점이다. 어찌보면 평범한 선택이지만 세력권 안에서의 이러한 착상은 균형잡힌 기리(棋理)일 것이다. 실패.. 포석공부/포석問答 2015.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