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도(흑선) 백△의 쌍립에 흑은 어떻게 응수해야 할까? 정해도 흑1의 날일자가 요처이다. 백2를 강요하고 흑3, 5로 하변을 압박하면서 중앙의 모양을 이상적으로 크게 만든다. 실패도 흑1로 좌상귀를 굳히는 것은 불필요하다. 역시 백2 자리가 쌍방간 요점임은 돌이 놓여지면 확연히 알 ..

문제도(흑선) 흑이 우변의 두터움을 살려 수단을 부려 볼만하다. 정해도 우상귀의 두터움을 이용, 흑1로 침입하자 백2 마늘모는 어찌보면 당연하다. 흑3이 좋은수이며 상용수단이다. 이하 14까지 흑은 선수로 귀살이를 하여 대성공이지만, 백의 두터움은 우상변 흑의 두터움에 상쇄된 모양..

문제도(흑선) 백△이 다가서자 흑은 백의 의도를 알아내고 다음과 같이 응수를 하였다. 정해도 흑1의 공격이 매력있다. 백2로 두칸 뛰면 흑3으로 치밀하게 공격한다. 우상변쪽 백 3점을 간접적으로 노리고 있다. 실패도 흑1은 백2로 요점을 차지해 백이 활기차다.

문제도(흑선) 백△으로 한칸 뛴 후 흑은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까? 정해도 흑1은 공수 겸용의 수단으로 백2로 호구치면 흑3으로 자연스럽게 백 두점을 잡아 흑이 좋다. 실패도 흑1로 먼저 잡는 것도 크지만 A보다 못하고, 백은 하변의 요점인 2로 벌려 백이 근거를 가진다.

문제도(흑선) 정해도 좌상귀에 흑▲이 걸쳐 있는 관계로 흑1로 먼저 누르고 3, 5로 민 다음 흑7로 공격한다. 실패도 흑1에 백2는 올바른 응수이며 동시에 우상귀 흑▲에 대한 공격도 겸하고 있다.

문제도(흑선) 쌍방 큰 모양을 만들 수 있는 호점은 어딜까? 정해도 흑1이 쌍방의 급소 자리며 백2의 젖힘에 흑3으로 단수한 후 11까지 쭉쭉 밀어 흑의 외세를 확장한다. 실패도 흑1로 하변의 큰 곳을 차지하면 반대로 백2부터 10까지 쭉쭉 밀려 흑의 실패다.

문제도(흑선) 우변 백△이 날일자로 나오면서 흑을 은근히 압박하여 왔다. 이 시점에서 흑은 우변 흑에 대해 응수 유무를 잘 판단해야 한다. 움직이자니 주위 백이 두터워 보인다. 대국관을 요하는 상황이다. 정해도 흑1로 우상귀 백 한점을 완전 제압하고 백도 우변 흑을 제압하면 흑3으..

문제도(흑선) 이 국면에서 요점은 어딜까? 정해도 하변 흑1의 모자씌움이 일석이조의 좋은수. 그 이유는 첫째로 좌하 흑3점을 보강해주고, 둘째는 하변 백 2점을 위협해 우변 흑을 두텁게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백2의 한칸 뜀은 거의 필연, 흑3으로 응수 타진을 한 후 9까지 모양을 정비한..

문제도(흑선) 과연 지금 국면이라면 필쟁점은 어디일까? 정해도 역시 우상귀 방면이 급필쟁점이며 흑1에 백2는 절대. 상변은 흑3으로 빠져나올 수 있으며, 우변은 우변대로 흑집이 크게 부풀어 오른다. 실패도 물론 하변 흑1부터 5까지 정리하는 것도 크지만, 백6으로 뛰면 우변 흑모양이 ..

문제도(흑선)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큰 모양을 갖추기 직전이다. 흑▲ 두점은 어떤 작용을 할 수 있을까? 정해도 우하귀 흑 2점을 사석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좋아 보인다. 흑7까지는 거의 필연이라고 보면 좌중앙이 방대해진다. 실패도 만일 2점을 살리려고 무겁게 끌고 나오는 순간 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