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이는 맥8 문제도(흑선) 귀의 백집이 상당해 보인다. 여기서 그냥 흑A, 백B의 끝내기만 하고 손을 뺀다? 때때로 급소는 의외의 곳에 있고 또 그만큼 놀라운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 형태의 급소는? 1도(실패) 보통의 경우 흑1이 가장 많이 떠오르는 곳이지만 백2로 늘어 별무신통이다. 흑3으로 궁도.. 맥(手筋)공부/요脈조脈 2015.01.07
붙이는 맥7 문제도(흑선) 백진이 얼핏 완벽해 보이지만 끊어둔 흑 ▲한점이 뭔가 해낼 것 같다. 1도(정해) 흑1의 붙임이 형태의 급소. 백2로 흑▲을 잡을 수밖에 없을 때 흑3이면 다음 A와 B가 맞보기. 2도(실패1) 성급하게 흑1로 모는 수는 자충의 의미가 있다. 3도(실패2) 흑1은 초중급자가 두기 쉬운 생.. 맥(手筋)공부/요脈조脈 2015.01.07
붙이는 맥6 문제도(흑선) 모양에 대한 감각이 좋다면 백진에 뭔가 허술한 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냥 흑A로 밀어 백B로 늘게 해주는 건 이적행위다. 최선의 수는? 1도(정해) 흑1의 붙임에 이은 흑3의 붙임. 이 두 연타 붙임이 멋진 맥점이다. 백4면 흑5의 호구로 일단 백의 허리를 끊는다. 다음 백6.. 맥(手筋)공부/요脈조脈 2015.01.07
붙이는 맥5 문제도(흑선) 백진 속의 흑돌이 두 눈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뭔가 있을 듯도 한데..... 1도(실패) 흑1은 지극히 평범한 발상. 이런 수로는 살 수가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 백2 때 흑3으로 붙이는 수가 그럴 듯해 보이지만 백4로 막아 아무 것도 되지 않는다. 2도(정해) 흑1의 붙임이 기사회.. 맥(手筋)공부/요脈조脈 2015.01.07
붙이는 맥4 문제도(흑선) 귀의 백진은 튼튼해 보인다. 백△두점도 끊기지 않은 모양인데 이대로 완벽하다고 인정해야 할까. 약점을 찾아 보자. 1도(실패) 흑1은 아무 생각없는 속수의 표본이다. 4까지 후속 수단이 없다. 2도(정해) 흑1이 예상외의 급소. 백2로 잇게 한 뒤 흑 3으로 밀고 들어가는 것이 정.. 맥(手筋)공부/요脈조脈 2015.01.07
붙이는 맥3 문제도(흑선) 정석 이후 약간의 변화가 생긴 형태다. 얼핏 보면 귀의 흑 석점이 잡힌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살아 나가는 급소를 찾아보자. 1도(정해) 흑1의 붙임수를 한눈에 찾았다면 기력향상에 자신을 가져도 좋다. 백2에 흑3으로 끊고 백4로 몰 때 흑5로 하나 늘어두는 수가 긴요하다. 8.. 맥(手筋)공부/요脈조脈 2015.01.07
붙이는 맥2 문제도(흑선) 백 두점을 살리기 위해 백△로 한칸 뛰었다. 백을 꼼짝 못하게하는 맥은? 1도(실패1) 흑1로 밀고 올라와 백2에 흑3으로 계속 몰아가는 것은 묘미가 없다. 명백한 흑의 실패다. 2도(실패2) 이번엔 흑1로 위쪽에서 몰아가지만 백4까지 오히려 2점을 보태줬다. 역시 실패다. 3도(정해.. 맥(手筋)공부/요脈조脈 2015.01.07
붙이는 맥1 문제도(흑선) 흑 두점이 백진에 갇혀있다. 평범한 수로는 힘들어 보인다. 1도(실패) 흑1은 곤란. 백2로 막히면 이하 10까지 잘 안된다. 차라리 백6 때 흑A의 <패>라도 버텨야 하지 않을까. 물론 더 좋은 수가 있다. 2도(정해) 흑1의 붙임이 급소다. 일단 백2가 흑의 탈출을 저지시키는 최강.. 맥(手筋)공부/요脈조脈 2015.01.07
절충하는 법9 문제도(백선) 백1의 모행마, 흑2의 모행마, 일종의 형이다. 서로가 중앙에 '뜬 돌' 이 되었지만 우변 흑의 허를 찔러서 백은 일찌감치 모양을 갖추는 수순이 있다. 1도 백1로 붙여 흑2로 젖히면 3으로 끊는다. 이것이 흑의 허를 찌른 최선의 수순이다. 흑은 반발의 수단이 없다. 2도 흑1로 몰거.. 맥(手筋)공부/行馬와手읽기 2015.01.06
절충하는 법8 문제도(백선) 흑1로 붙인 것은 상당히 날카로운 수. 백이 자칫 응수를 잘못하면 혹독하게 당하게 된다. 흑의 노림을 봉쇄하고 확실한 응수가 바람직하다. 1도 백1로 부딪는 것이 올바른 응수로, 잘 기억해 두자. 흑2에 젖혀도 백3으로 찔러막으면 흑의 수가 없다. 2도(1도 계속) 계속해서 흑1.. 맥(手筋)공부/行馬와手읽기 201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