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배한잔과 안주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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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의 一의 맥6

문제도(흑선) 귀의 흑 두점은 잡혀있고 궁도도 상당히 넓다. 여기서 手를 내라니..... 1도(실패) 흑1로 막아 수상전을 하는 것은 백2, 4로 흑의 수부족. 2도(정해) 흑1의 에 두는 것이 백을 잡는 맥. 계속해서..... 3도(정해 계속) 백2, 4에는 흑5, 7로 젖혀 이어 11까지 백이 양자충에 걸려 속수무책이다. 4도(변화) 흑5 때 백6, 8로 죄는 것은 백이 수상전에서는 이기지만 흑9로 잇는 묘수로 가 되어 백이 잡힌다.

수근대사전 제117

문제도(흑선) 우변 백진에서 手를 만드는 문제. 외부에서 끝내서는 안된다. 안쪽 흑 두점을 이용해서 백진을 파괴한다. 정해도 흑1의 로 백의 모양이 붕괴된다. 백2라면 흑3으로 막아 백 일곱점이 잡힌다. 백4로 5에서 단수하면 흑4, 백A, 흑B로 역시 백이 안된다. 변화도 백2의 단수는 흑3. 다음 흑5와 A의 절단은 맞보기로 우변 백 넉점은 살지 못한다. 백4로 막는 것이 무리인 것은 흑5로 손실이 크다. 흑1로 5에 먼저 두는 것은 백2, 흑B, 백C로 흑의 실패가 된다.

문제2

문제도(흑선) 흑▲이 내려서 있는 점에 착안하여 활용하면 큰 끝내기를 할 수 있다. 6집은 되어 보이는 백집이 무려 두집 형태가 되어 버린다. 1도(실패) 흑1로 들어가는 수는 백2로 수비해서 4까지 끝내기가 아니다. 백집이 6집, 결코 적지 않다. 2도(정해) 흑▲이 있는 경우에는 흑1까지 뛸 수가 있다. 백2(또는 백4)로 이으면 이하 백6까지다. 백6으로 A는 흑B로 를 면할 수 없다. 3도(참고) 흑▲ 때 백1로 막는 수는 흑2. 역시 백3을 생략할 수 없으며, 더불어 백 두점을 잃게 된다.

수근대사전 제116형

문제도(흑선) 우변의 백이 흑 한점을 포획해서 큰 집이지만, 급소에 구멍이 뚫려 있다. 흑의 묘수로 중앙 백 넉점의 분단과 우변 백진을 파괴하는 수단이 겹쳐있다. 정해도 흑1의 가 묘수다. 백2로 받으면 흑3부터 백8까지는 외길순의 이치다. 결국 우상변 백 넉점에 자충의 약점이 생겨, 흑9에 백은 양쪽으로 찢어진다. 변화도 흑1 때 백2라면 흑3이 先手의 이로운 점. 흑5로 중앙 백 넉점을 절단해 중앙에 큰 흑진이 생겼다. 백2로 3에 잇는 것은 흑2, 백A, 흑B로 되어 우하 백 다섯점이 공격을 당해 손해다.

2의 一의 맥4

문제도(흑선) 흑이 자체로는 살지 못하는 모양이다. 비상수단을 찾아 흑이 사는 방법을 찾아보자. 1도(실패) 흑1, 3으로 연속 때려내도 흑이 살지 못한다. 백△에 치중하고 다시 백□에 먹여치면 흑이 잡힌다. 2도(실패) 흑1로 끊는 것이 그럴 듯 해보이지만 백2로 늦추는 맥이 있어 역시 흑이 잡힌다. 3도(정해) 흑1이 맥. 흑3으로 를 만들어야 그나마 흑이 살 길이 생긴다.

문제1

문제도(백선) 1, 2집 차이라고 무시할 수 없다. 그 차이가 승부와 관련된 일이 적지 앟기 때문이다. 실전에 자주 나오는 형태이다. 백은 어떻게 끝내기를 할 것인가? 1도(실패) 백1로 젖히는 것은 無策이다. 흑2로 따내면 끝내기가 되지 않는다. 흑A는 백B가 될 듯. 2도(정해) 백1로 석점으로 키워 버리는 것이 끝내기의 맥. 흑2, 백3. 여기서 흑4가 좋은 수. 물론 흑A의 가일수가 필요하다. 3도(흑실패) 백△ 때 흑1로 잡는 것은 실패. 백2로 붙이면 흑은 끝내기에서 손해를 본다. 흑4가 정착이다.

수근사전 제116형

문제도(흑선) B급 하변 백이 땅이 넓어 살아있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흑의 교묘한 공격에 적어도 절반은 먹을 수 있다. 정해도 흑1로 건너붙이는 수가 맥. 백은 2로 응수하는 수가 좋으며, 흑3, 백4는 절대. 계속해서..... 정해도 계속 흑5의 절단부터 백10까지 흑은 백의 절반 정도를 잡을 수 있다. 수순 중 의 백2로 3에 잇는 것은 흑5에 끊겨 전부 몰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