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배한잔과 안주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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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형

문제도(흑선) 백의 진출을 저지하고 봉쇄하는 맥은 무엇일까? 흑 한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초점이다. 흑에게 가장 득이 되고 맛좋은 봉쇄 수단을 생각해주면 좋겠다. 1도(실패) 일반적으로 흑1이 기본적인 봉쇄의 수단이지만, 이 경우에는 약간 미지근하다. 백2와 흑3을 결정하고 백4로 돌아가는 자세가 좋다. 흑5의 이음은 두텁지만, 흑7까지 어정쩡하다. 흑5로 6은 백5에 끊겨 매우 엷어진다. 2도(실패2) 흑1에 다가서는 것은 변칙적인 봉쇄수단이라 할 수 있다. 백은 2로 밀고 4로 젖혀 반발한다. 흑의 모양이 분단되어 두텁지 못하다. 덧붙여 백이 봉쇄를 피하고 싶다면 백4로 5에 둘 수도 있다는 것이다. 3도(정해) 흑1의 코붙임 한수가 맥이다. 백이 머리를 내밀지를 타진하는 것이 좋으며, 백2라면..

수근대사전 제130

문제도(백선) 우상귀 백을 돕는 문제. 백은 상변의 한점을 움직여 흑을 자충의 모양으로 만들어 공격한다. 정해도 백1로 찝는 것이 중요한 수순. 흑2로 연결하면 백3의 날일자가 흑을 봉쇄, 백의 공격이 승리한다. 이후 흑A, 백B, 흑C, 백D. 실패도 단순히 백1의 날일자로 먼저 공격하는 것은 흑2의 이음이 급소여서 흑을 잡을 수 없다.

문제10

문제도(흑선) 흑B에 젖히는 것은 백C, 흑A, 백D로 흑이 잡힌다. 수를 잘 두어 를 만들어 보자. 조금 어려운 편이다. 정해도(뜀) 흑1로 뛰는 수가 맥. 계속해서..... 정해도 계속 백2로 넘어가면 6까지. 계속해서..... 정해도 계속 흑7로 끊고 9로 되단수 치는 것이 좋은 수로 백12까지 가 되는 것이 정해. 실패도 흑1로 젖히는 수는 백2로 막아서 흑의 실패. 진행도(흑선패)

33문

문제도(흑선) 백의 한은 확정이지만, 백으로 하여금 자충을 유도, 상변 백을 잡아보자. 정해도 흑1이 급소의 일격. 백2로 흑의 퇴로를 차단하면 흑3이 선수. 계속해서 자충이 된 백은 저항하지 못하고 잡힌다. 정해도 변화 흑1에 대해 백2도 마찬가지다. 이번에도 흑3을 선수하고 5로 젖히면 역시 백은 양쪽 어느 곳도 손을 쓸 수가 없다. 실패도 단순히 흑1로 처리하는 것은 백2의 급소에 두어 살아버린다. 진행도(흑선백사) 진행도(변화)

제31제

문제도(흑선) 수수는 길지만, 백을 잡을 수단이 있다. 정해도1 처음에는 평범하게 흑1로 단수하고 외길 수순으로 백 6까지 진행, 흑7의 빈삼각이 급소. 백8 때 흑9에서 11까지 오궁도를 만든다. 백12 이하는 백의 을 만들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계속해서..... 정해도2 백16으로 한점을 잡아도 흑17, 19로 옥집이 되어 백이 잡힌다. 실패도 흑1로 건너붙이고 흑7까지면 흑의 승리로 보이지만, 백8로 두점을 주고나서 12로 건너면 흑의 실패다.

수근대사전 제129

문제도(흑선) 우상의 전투. 백에 둘러쌓인 흑 여섯점은 상 변 백을 공격하고, 백을 잡아 생환 할 수 있다. 정해도 흑1의 찝는 수가 해결의 실마리로 중앙 백을 잡을 수 있다. 백2로 흑 한점을 잡으면 흑3으로 끊어 백 석점은 의 모양이 된다. 변화도 백2로 이어서 저항하는 것은 무리다. 흑3의 단수로 백 여섯 점은 흑5, 7, 9로 추격하며, 계속해서 흑15까지 에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