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문제도(백선) 좌상귀에서의 변화는 아직 결말이 나지 않았다. 백은 어떻게 두는 것이 최선일까. 단지 좌변을 지키는 것만으로 만족해서는 안될 것이다. 정해도(한수 늦은 패) 백1로 내려서는 수가 기발한 착상이다. 흑2, 백3의 교환은 당연하지만 흑4 뛸 때 백5로 가만히 잇는 수가 호수이며.. 사활공부/100日100題 2015.01.02
19일 문제도(흑선) 흑은 상변과 좌변이 엷다. 어느 쪽을 중시해야 좋을까. 양쪽 다 둘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그 이상 좋은 방법은 없을텐데..... 정해도(건너붙이는 묘수) 우상귀의 백도 신통한 모양이 아니다. 흑1로 건너붙이는 것이 모양의 급소. 백2, 흑3을 교환하고 이하 7까지 흑의 상변 실리.. 사활공부/100日100題 2015.01.01
18일 문제도(백선) 촛점은 하변. 상변에도 커다란 수단이 있지만, 하변에는 그 보다 훨씬 큰 통렬한 수단이 있다. 끝까지 수를 읽어 보자. 정해도(통렬한 치중) 하변의 흑대마를 얽히게 하면 수단이 있다. 백1로 치중부터 하는 것이 통렬한 수단. 흑2로 붙이면서 백5로 백의 꽃놀이<패>. 먼저 .. 사활공부/100日100題 2014.12.30
17일 문제도 우상의 흑이 강하므로 흑▲ 벌림이 A보다 낫다고 생각할 법하다. 그렇다면 흑▲과 흑A의 벌림은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 1도(상용의 붙임) 백1의 안쪽붙임부터 손을 쓰는 것이 가장 많이 쓰이는 테크닉이다. 7까지 되면 가벼운 모습으로 흑 모양에서 터전을 잡은 결과다. 2.. 사활공부/100日100題 2014.12.30
16일 문제도(백선) 중반전이 치열하게 진행중이다. 백은 상변 △ 석점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 전체적인 상황을 판단도 겸할 필요가 있다. 정해도(단순히 젖히는 것이 맥) 상변 백 석점을 어떻게든 해야 할 국면이다. 이곳이 몽땅 흑집이 되어서는 절망이다. 백1로 단순히 젖히는 것이 팻감이 .. 사활공부/100日100題 2014.12.28
15일 문제도(백선) 극히 상식적으로 큰 곳에 둘 것인지, 아니면 날카로운 곳을 찾을 것인지 하는 문제이다. 정해도(하변에 껴넣는다) 이 문제도 백A로 다가선다든지 백B로 상변에서 뛰는 것으로는 불만이다. 정해는 하변에 끼워 넣는 수. 생각하기 힘든 수이다. 흑2로 위에서 몰면 백3 이하 7까지.. 사활공부/100日100題 2014.12.27
14일 문제도(흑선) 점차로 중반전에 들어서려는 국면이다. 지금 백△이 다가선 순간이다. 흑은 어떻게 응수해야 최선일까? 단지 도망가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 정해도(넉점을 버린다) 흑1로 반대쪽에서 어께를 짚는 것이 정수. 여기서 흑 넉점을 버린다고 아깝게 생각해선 안된다. 흑1, 3,.. 사활공부/100日100題 2014.12.26
13일 문제도(흑선) 하변에서 중앙에 걸쳐 전체적으로 흑이 두터운 모양이다. 여기서 흑은 어떤 구상을 하는 것이 최선일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정해도(알기 쉽게 둔다) 속수같아 보이지만 흑1로 단수하고 백2로 잇게 한 다음 3, 5, 7로 쭉쭉 밀어 웅대한 외세를 구축한다. 흑은 상하의 벽.. 사활공부/100日100題 2014.12.25
12일 문제도(흑선) 우상과 우하의 백돌에 신경이 쓰인다. 흑의 공방의 요처는 어디가 될까? 한밭 차이라도 소홀하게 할 수 없는 급한 상황이다. 정해도(급소에 선착) 우변 백△을 쉽게 탈출시켜 주면 안된다. 우변에서 흑1로 벌리면서 협공을 겸한 수가 좋다. 그 다음에 흑은 상변에서 A로 모행.. 사활공부/100日100題 2014.12.24
11일 문제도(흑선) 이 국면에서 주목할 곳은 좌변 흑 세력이다. 이것을 어떻게 키워 나가느냐가 촛점이다. 흑▲ 한점을 잘 활용해 보자. 정해도(급소에 씌움) 흑1로 급소에 선착하면서 씌워 나가는 것이 맥이기도 하다. 백2로 잡는다면 흑3으로 꽉 이어서 좌변은 이상적인 두터운 모양이 되었다... 사활공부/100日100題 201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