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문제도(흑선)
이 국면에서 주목할 곳은 좌변 흑 세력이다. 이것을 어떻게 키워 나가느냐가 촛점이다.
흑▲ 한점을 잘 활용해 보자.
정해도(급소에 씌움)
흑1로 급소에 선착하면서 씌워 나가는 것이 맥이기도 하다. 백2로 잡는다면 흑3으로 꽉 이어서 좌변은 이상적인 두터운 모양이 되었다. 다음에 흑은 상변에 들어갈 여지가 남아 있다. 또 하변에서 흑A로 협공하는 것도 유력한 수단.
우하는 B의 곳에 뒷문이 열려 있어 약간 불만.
1도(흑 좋다)
흑1 때 백2로 밀고 나오는 것은 흑이 바라는 것. 8까지 백에게 상변은 줬으나 흑은 두터워졌고, 더구나 흑 선수다.
2도(호전적)
흑1로 막아서는 것도 맥이지만 백2, 4의 반발로 중앙에서 전투가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