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훈련 기술의 훈련 기술의 감각을 철저히 익히고 있으면, 한수 한수 둔 돌이 모두 제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예를 들어..... 1도 평범하게 흑1의 마늘모로 붙이면 백2로 서는 수를 허용해서 좋지 않다고 여기고 있다. 2도 흑3으로 한칸 지켰을 때, 백4로 <이립삼전>의 원칙에 따른 이상적인 구축.. 기초공부/묘수첫걸음 2016.06.27
들여다보는 수 들여다보는 수 끊을 수 있는 상대방의 <단점>을 들여다 보아 동정을 살피는 것은, 바둑에서는 지극히 당연한 수이다. 기본도 흑1이 <들여다보는 수>이다. 백으로서는 A의 <단점>을 이을 것인가, 아니면 끊도록 허용할 것인가 하고 주저하게 되는데, 역시 최선의 수를 두어야 한.. 기초공부/묘수첫걸음 2016.06.23
<2의 二>의 급소 <2의 二>의 급소 <2의 一>과 같은 계통의 급소가 <2의 二>인 것이다. 물론 주위의 모양의 차이에 따라 분류되겠지만, 이 급소를 두는 묘수도 참으로 흔하며, 또 효과적인 경우도 대단히 많다. 역시 <귀의 특수성>이라는 점에 요약될 것이다. 기본도 흑1의 <배붙임 수>가 .. 기초공부/묘수첫걸음 2016.06.18
<2의 一>의 급소 <2의 一>의 급소 제1선과 제2선의 교차점을 <2의 一>, 또는 <1의 二>라고 부른다. 귀의 각축전에서 이 <2의 一>이 공방의 급소가 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아, 특별히 이렇게 부르는 것이다. 기본도 백 석점을 공격하는 급소가 이 흑1의 붙임수인데, 그 위치가 바로 <2의 一>.. 기초공부/묘수첫걸음 2016.06.16
이단 젖힘 이단 젖힘 바둑을 조금 배우고 나서 부딪치는 문제가 이 <이단 젖힘>인데, 처음에는 이렇게 두기가 힘들다. 기본도 흑1로 젖혀 백2의 젖힘수를 응수시킨 다음, 흑3으로 젖히는 것이 <이단 젖힘>이다. 이것은 상황에 따라서 두는 것이지 아무 때나 이 수를 두라는 것은 아니다. 1도 .. 기초공부/묘수첫걸음 2016.06.09
두점으로 키워 버리기 두점으로 키워 버리기 기본도 <두점으로 키워서 버리라>는 격언은 흑2와 같은 모양을 지적하는 말이다. 백1의 단수를 당하면, 제3선에 있기 때문에 흑2로 탈출해도 결국은 잡히기 마련이다. 그것을 알면서도 흑2로 한번 내려서는 것이다. 계속해서..... 1도 백3에 흑4로 단수하여 백5를 .. 기초공부/묘수첫걸음 2016.06.05
자충수(공배 메움) 자충수(공배 메움) <공배를 메우는 것은 나의 몸을 묶는 것>이란 격언이 있다. 자칫 잘못해서 공배를 메워버리면, 모처럼 잡을 수 있는 돌도 탈출시켜 줄 뿐 아니라, 자신의 돌이 <자충수>에 의해 오히려 잡히게 되는 경우도 있다. 기본도 흑1로 젖히는 것이 사실은 자신의 공배를 .. 기초공부/묘수첫걸음 2016.05.30
여우 북장구 치는 수 여우 북장구 치는 수 여우가 자기 배를 두드리면서 기뻐하는 모양과 비슷하다는 데에서 나온 이름일 것이다. 기본도 대단히 어려운 묘수이다. 백1로 젖혔을 때 흑2로 치중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오른쪽 흑 넉점은 3수 뿐이므로 흑으로서도 백의 수를 한수라도 늘이도록 허용하면 안된다. .. 기초공부/묘수첫걸음 2016.05.25
사석작전 사석작전 나의 <사석>을 이용해서큰 효과를 수법은 <조임수>에서도 보아온 바이다. 그 <사석>은 한점이나 두점일 경우도 있지만 열점 이상의 대마를 <사석>으로 삼아 그 이상의 보상을 구하려는 수법도 있다. 기본도 우선 흑1로 한점을 끊는데서 시작하자. 1도 백2로 늘면 .. 기초공부/묘수첫걸음 2016.05.20
조임수 조임수 <목을 조인다>, <숨통을 조인다>와 같은 뜻에서 이 용어가 생긴 것이다. 기본도 백1이 <조임수>를 두기 위한 맥이다. 흑이 만약 그것을 싫어해서 움직여 나오지 않으면 조이는 맥도 쓸모가 없어지지만, 여기서는 흑이 움직여 나간 것으로 가정해서 진행한다. 1도 계속해.. 기초공부/묘수첫걸음 201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