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배한잔과 안주반집

기경중묘/잡는 수

잡는 수2

kimdong 2017. 12. 2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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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도(흑선)

  발양론에 수록된 까다로운 문제이다.














1도(정해)

  흑1로 껴붙이는 수(양붙임)가 정해이다. 화점의 곳에서 몰고 싶겠지만, 그것은 오히려 살려주는 결과가 된다. 백A는 흑B.




2도(계속)

  흑▲ 때 백1로 몰면 흑2의 빵때림은 당연. 그때 백3해도 흑4로 백5를 강요한 다음 흑6의 치중과 흑8의 <파호>까지면 백은 자충이 되어 귀에서 더 이상 수가 나지 않는다.




3도(변화)

   흑▲에 백1로 내려서면 흑2로 젖히는 것이 올바르다. 백3, 흑4의 교환으로 백은 죽는다. 이 다음 A, B가 맞보기가 되어 백이 안된다.




4도(실패)

  흑1이 직접적인 <파호> 수단이지만, 이것은 백이 가장 바라는 수여서 즉각 백2로 응하면 이 다음 흑이 어떻게 두어도 백을 잡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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