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배한잔과 안주반집

기경중묘/수상전

수상전4

kimdong 2017. 12. 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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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도(백선)

 돌의 수는 많아졌지만 <수상전1> 문제와 기리(棋理)는 같다.














1도(정해)

  백1이 정해. 백1로 <2의 一>의 곳에 내려서서 수상전은 한 수 이기게 된다. <귀의 특수성>이 없다면 흑은 다섯 수, 백도 1하여 다섯 수이므로 그 다음 먼저 두는 흑이 이기겠지만.....




2도(계속)

  흑1, 3, 5로 수를 줄여나가도 백2, 4, 6이면 최후의 한 수가 흑은 <자충>이 되어 어쩔 수 없다.




3도(실패)

  백1처럼 바깥쪽에서 수를 줄여나가면 흑2의 급소에 젖혀 오히려 백의 실패로 끝난다.




4도(실전 참고)

  이것은 난이도가 있는 실전의 예이지만 같은 맥이다.

  백1은 흑A로 막으면 백B, 흑C, 백D로 하려는 것인데, 이것은 혼자만의 수읽기다. 흑2가 침착한 호수여서 무조건으로 흑은 수상전에서 이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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