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배한잔과 안주반집

기경중묘/수상전

수상전32

kimdong 2019. 3. 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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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도(백선)

  너무 쉽게 생각하다가는 함정에 빠지고 만다.














1도(정해)

  백1의 치중이 정해다. 이 백1이 모양의 급소. 다음에 백A로 끊어 그만이므로 흑도 백A의 절단을 방지해야 한다.



2도(계속)

  백△에 흑1로 이으면 백2로 젖혀 귀의 특수성에 관계없이 수상전은 백이 이긴다. 흑A해도 백B, 또 흑B해도 백C이다.



3도(실패)

  백1의 젖힘수를 누구나 생각하기 쉽지만, 그래서는 실패. 흑2로 이었을 때 백3으로 치중하면 흑4로 한번 젖히는 것이 알기 쉬운 수순이다.



4도(계속)

  흑▲에는 백1, 그때 흑2하여 백의 패배. 이 다음 백A해도 흑B로 <유가무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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