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전30 문제도(흑선) 무조건으로 백을 잡을 수 있는지 알아보자. 1도(정해) 흑1의 젖힘이 정해. 흑1 대신 A에 이으면 백B의 젖힘을 당해 그대로 잡힌다. 흑1로 젖혀서 무조건으로는 죽지 않게 되었다. 2도(원본) 기경중묘 <원본>에는 흑▲의 젖힘수에 대해 백1로 응수, 그때 흑2로 흑의 승리라고 .. 기경중묘/수상전 2019.03.07
수상전29 문제도(흑선) '상투적으로 쓰이는 제3착수가 묘수'라는 주석이 달려 있다. 1도(정해) 흑1이 정해. 이 수 말고는 저항수단이 없다. 2도(계속) 흑▲에 백1은 당연하다. 이때 흑2가 문제에서 말하는 제3착수의 묘수다. 3도(계속) 흑▲에 백1이면 흑2로 먹여친다. 이렇게 해서 자충으로 유도하는 것.. 기경중묘/수상전 2019.02.28
수상전28 문제도(백선) 수수가 백이 부족한 것 같지만..... 1도(정해) 백1의 오직 잇는 한 수 뿐이다. 2도(원본 정해) 흑1로 이었을 때 백2로 젖히는 수가 <원본>의 정해. 물론 이렇게 해도 수상전에서 백이 이기기는 하지만, 그러나 다음에 흑A가 선수로 듣게 된다는 불만이 있다.(오청원 선생) 3도(.. 기경중묘/수상전 2019.01.22
수상전27 문제도(백선) 수상전에서 흔히 가르치는 맥. 1도(정해) 백1의 제1선 마늘모가 묘수. 흑의 응수는 A 또는 B. 2도(계속) 백△에 대해 흑1로 찝으면 백2의 묘수로 넘어간다. 백2 말고 백A하면 흑B를 당해 백의 실패다. 3도(변화) 백△에 흑1로 응하면 백2로 따라 내려선다. 흑3 때 백4로 찝는다. 흑은 .. 기경중묘/수상전 2019.01.06
수상전26 문제도(백선) 귀에서 비슷하게 나타나는 모양이 가끔 있다. 1도(정해) 백1이 정해. 상용의 맥이다. 다음에 A로 넘는 수와 B의 단수로 모는 수를 맞보기하므로 흑에게는 방지할 대책이 없다. 2도(계속) 백△에는 흑1, 백2가 당연한 진행이다. 흑1 하거나 흑2 하거나 아무래도 한 수 모자라므로 .. 기경중묘/수상전 2018.12.27
수상전25 문제도(백선) 수싸움에서 백의 제1착이 아주 중요하다. 1도(정해) 백1의 치중이 정해. 이에 대해 흑A라면 <2도>, 흑B라면 <3도>가 된다. 또 백1 말고 백A하면 <4도>기 되어 백의 실패다. 2도(계속) 백△에 대해 흑1로 막으면 백2, 4로 젖혀 잇는다. 흑5에는 백6으로 젖혀 그만이다. 3도(.. 기경중묘/수상전 2018.12.16
수상전24 문제도(백선) 어찌되었건 귀에서 수를 늘려야 한다. 1도(정해) 백1이 정해. 욕심을 부려 A에 두면 귀삼수에 걸려 결과가 나쁘다. <4도> 2도(계속) 백△에는 흑1인데 이 때 백2로 잇는 것이 요착이다. 이렇게 하면 흑A해도 백B, 흑C, 백D여서 백은 4수, 흑은 3수이므로 백이 이긴다. 그러나 흑.. 기경중묘/수상전 2018.11.15
수상전23 문제도(흑선) 귀의 흑 넉 점은 보기보다 수수(手數)가 많다. 1도(정해) 흑1로 내려서는 수가 정해. 반대로 백1의 젖힘수를 당하면 흑은 그대로 잡히지만, 이렇게 흑1로 꼬부려 흑은 여섯 수로 늘어났다. 2도(정해 계속) 흑1에 백은 2인데 이어서 흑3으로 먹여치고 5로 <파호>하는 것이 중요.. 기경중묘/수상전 2018.11.04
수상전22 문제도(흑선) 상투적으로 쓰이는 맥이며, 이 맥에 의해 백의 수가 줄어든다. 1도(정해) 흑1로 끊는 것이 정해. 먼저 흑1로 끊지 않고 흑A 하면 백1로 잇는 수를 허용, 흑 4수, 백은 5수가 되어 도저히 수상전이 될 수 없다. 2도(계속) 흑▲으로 끊기면 백1부터 백5까지 외길로 진행이 된다. 이어.. 기경중묘/수상전 2018.10.21
수상전21 문제도(백선) 백은 4수, 흑은 5수이지만 <귀의 특수성>을 이용해서 백은 이길 수 있다. 1도(정해) <귀의 특수성> 때문에 백1의 절단이 성립한다해도 4수와 5수의 차이를 극복할 수는 없다. 하지만..... 2도(계속) 백△에 흑1로 단수하면 백2로 내려선다. 이제 흑백 모두 5수. 문제는 자충.. 기경중묘/수상전 2018.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