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중의 맥15 문제도(흑선) 백이 귀의 한점을 잡는 수와 왼쪽으로 젖히는 수를 맞보기로 살았다고 착각하고 있다. 혼을 내주자. 1도(실패) 흑1은 당연해 보이지만 백2로 젖혀 편하게 산다. 2도(정해) 흑1의 치중이 급소의 일격. 백2로 끊으면 귀삼수로 키워 백 전체를 잡는다. 3도(변화) 흑1 때 백2로 이으면 흑3으로 내려서는 것이 급소. 백4 이하 흑9까지 백이 살지 못한다. 맥(手筋)공부/요脈조脈 2021.01.10
39문 문제도(흑선) 정해도(흑선패) 흑1 이하 백4까지 쌍방 최선의 응접으로 가 된다. 실패도(흑선백활) 흑3은 귀의 특수성으로 인해 백4로 산다. 사활공부/변의死活 2021.01.10
상급 58문 문제도(백선) 흑▲이 급소에 위치하고 있어 살기가 쉽지 않다. 첫 수가 포인트로 가 되면 실패다. 정해도 백1의 붙임이 맥점. 계속해서..... 정해도 계속 흑2의 단수가 염려스럽지만 백3으로 키우는 수가 좋다. 백7까지 무난히 산다. 실패도1(환격의 형태) 백1로 궁도를 넓히는 것은 흑2 이하의 수순이 좋아 환격으로 잡힌다. 실패도2(오궁도화) 백1로 잇는 수도 생각할 수 있지만, 흑2 이하 6까지 잡히는 모양이 된다. 사활공부/사활上級 2021.01.10
제2장-제7형 제6형(흑선) 오청원九단, 하시모토 우타로九단과의 三强 리그전, 오九단에 대한 사카다 흑번. 백△으로 봉쇄하여 흑의 도생을 촉구했다. 흑은 무사히 수습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유효한 맥점을 이용해서 백의 응수에 따라서는 이 봉쇄망을 돌파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 맥점은? 참고도1 이런 형편을 수습할 때에 흑1, 3으로 둘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굴복하는 수이니, 부득이한 경우에나 사용하는 도생 수단이다. 이 경우 백2로 단단하게 누르는 점을 당하는 것이 흑으로서는 불만이다. 이렇게 쌍방의 돌의 활동력에 무감각해서는 안된다. 될 수 있으면 좀 더 활발한 수단으로 수습하는 것이 좋겠다. 참고도2 조금이라도 형태를 파악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흑1로 붙이는 수는 상식적으로 머리에 떠오르는 맥점일 것이다... 사카다의 바둑/행마의 묘 2021.01.10
2장-제8형 제1기 명인전, 기타니 九단과의 대국으로서 사카다 흑. 지금 백1 마늘모로 두었다. 자칫하면 좌상의 흑과 하변에서 흘러나온 흑이 동시에 공격을 받을 염려가 있다. 흑으로서는 하변의 백을 공격함으로써 그 여세로 하변의 흑을 수습하고, 거기에다 우변의 흑 모양을 단단하게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하변의 백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우선 연락을 끊지 않으면 안 되는데..... 제1도 흑1로 붙인 것이 공격의 급소였다. 백2로 받는 것은 불가피하다. 이를 두지 않고 흑1, 3을 선수로 당해서는 야단이다. 그런데 흑3, 5가 중대한 수순의 착각이었다. 왜냐하면 백6부터 8로 나가는 강경수단이 성립했기 때문이다. 흑3으로는 흑1로 나가는 것을 먼저하고, 백2로 받으면, 거기에서..... 흑3으로 나아가 5로 이단으로 젖혀.. 사카다의 바둑/공격의 묘 2021.01.08
예75 문제도(백선) 귀의 백 두점을 어떻게 구할 것인가? 정해도 백1로 젖히는 것이 해결의 1착이다. 계속해서..... 정해도 계속 흑2로 막으면 백3으로 끊어 흑4 이하 백13까지 소위 수법으로 수를 죄어 흑을 잡는다. ※ 백11로 단수칠 때 흑은 12(백1 자리)로 잇지 않고 부분적으로 귀의 흑을 살릴 수도 있다. 실패도 흑4로 끊었을 때 백5로 바로 되모는 것은 흑6 이하 흑10까지 백이 한수 느려 실패한다. 맥(手筋)공부/개울건너기 2021.01.05
치중의 맥14 문제도(흑선) 화점 정석 과정에서 나타난 모양으로 백△으로 젖힌 장면이다. 흑은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최선일까? 1도(실패) 흑1로 그냥 막으면 백2로 양젖힘하는 것이 수를 늘이는 수법이다. 흑3 때 백4로 끊으면 백12까지 필연의 진행. 2도(정해) 흑1의 일선 치중이 묘수. 백2로 이으면 흑3으로 막아 백의 수가 늘지 않는다. 3도(변화) 흑1 때 백2로 양젖힘하여 수를 늘이고 싶어도 흑3이 연이은 묘수. 이것이 소위 다. 백이 A 또는 B로 이어도 흑은 백이 잇는 쪽으로 C 또는 D에 막으면 백의 수는 더이상 늘지 않는다. 맥(手筋)공부/요脈조脈 2021.01.05
수근대사전 제111형 문제도(흑선) 백의 우변이 굉장이 크지만, 귀가 허술해 보인다. 우변 흑 두점을 귀와 연결할 수 있다. 정해도 흑1로 마늘모에 치받는 수가 맥. 백2로 이응면 흑3으로 젖히고 백4에는 흑5로 끊는다. 이후 백A는 흑B, 백C, 흑D로 돌려쳐 소위 로 수를 죄면 흑승이다. 변화도 흑1 때 백2면 흑3으로 젖혀 그만이다. 만일 백2로 A면 흑2로 올라서서 공격하면 흑승이다. 흑1로 단순하게 3에 먼저 젖히는 것은 백1로 두어 흑의 실패다. 맥(手筋)공부/手筋大事典 2021.01.04
수근사전 제111형 문제도(흑선) B급 좌변 흑 대마가 살지 못했지만, 하변 백진에 큰 구멍이 있다. 약점을 찾아 흑을 살려보자. 정해도 흑1의 껴붙임(마늘모에 치받는 수)이 맥이다. 계속해서..... 정해도 계속 백은 2로 잇는 것이 좋으며, 흑3, 5로 귀쪽 백 석점을 잡고 산뜻하게 산다. 맥(手筋)공부/手筋辭典 202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