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근대사전 제141 문제도(흑선) 백 4점을 잡으면 곡사궁의 형태지만, 그 뒤에 문제가 남는다. 후절수의 뒷맛을 주지 않는 예방 차원의 수가 필요하다. 정해도 흑1로 찝는 수가 맥. 백2로 받게 한 다음 흑3으로 백 4점을 취하면 A로 받을 수밖에 없다. 흑은 3의 왼쪽에 두어 을 만들고 산다. 실패도 흑1로 백 4점을 잡는 것은 준비 부족이다. 백은 후절수로 2에 단수하고 흑은 3에 두어 가 되니 흑의 실패다. 맥(手筋)공부/手筋大事典 2024.01.25
수근사전 제146 맥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는 실용적인 문제다. 흑이 악수를 두고 방치하면 이런 꼴을 맞이한다. 정해도 백1로 끊는 한 수. 계속해서..... 정해도 계속 흑2에 백3의 되단수가 올바른 맥. 흑4 이하 11까지 백승. 변화도 흑6 다음 백7의 수법도 성립한다. 백13까지, 만일 흑14로 끊으면 백15 이하 19까지 외길순으로 역시 백승이다. 변화도 진행 맥(手筋)공부/手筋辭典 2024.01.24
제39형 문제도(흑선) 때로는 노골적인 수단이 주효하기도 한다. 백의 사활의 괴롭힘도 포함한 혹독한 봉쇄가 요구된다. 원제는 소재. 1도(실패) 흑1 때 백A, 흑4를 기대한 것이지만, 백2가 카운터 펀치. 흑3, 5로 봉쇄했지만 백이 선수로 크게 살아 괴롭다. 흑3으로 A에 내려서는 것은 백7의 젖힘이 너무 좋다. 2도(실패) 흑1의 끼움부터 3, 5로 봉쇄하는 것은 하나의 맥. 백6의 이음으로 부드러운 진행이 되어 백은 여유롭게 산다. 3도(정해) 흑1의 붙임이 엄중한 맥. 좌우의 흑의 붙인 모양을 일명 '게집게'라 부른다. 백은 2, 4를 활용해 겨우 산다. 흑A, 백B로 먼저 처리하는 것이 조금 이익이다. 맥(手筋)공부/基本手筋事典 2024.01.23
수근대사전 제140 문제도(흑선) 생사의 문제. 흑이 불안한 모양이여서 궁도를 넓히려 해도 귀의 범위가 좁아 흑이 노려 볼만한 것은 백 넉점이다. 정해도 흑1이 엄중한 맥. 백2의 절단에 흑3이 탄력적인 수. 백4, 흑5로 가 된다. 백4로 5에 뻗으면 흑A.로 역시 가 된다. 실패도 흑1로 뻗는 것은 궁도가 좁다. 백2로 젖혀 그만이다. 다음 흑A는 백B로 잡아도 좋다. 맥(手筋)공부/手筋大事典 2024.01.12
수근사전 제145 하변 백의 생사 여부는? 문제가 어렵고 고수들도 실수하기 쉽다. 하지만 고수라도 반드시 확실하게 연구해야 할 것이다. 정해도 흑1의 붙임이 맥이다. 계속해서..... 정해도 계속 흑5가 중요하며, 이하 흑11까지 가 되어 백이 잡힌다. 흑1이 비맥의 맥. 참고도 흑1의 치중이 보통의 맥점이다. 하지만 백2로 받으니 이하 백12까지 으로 변한다. 참고도 진행 맥(手筋)공부/手筋辭典 2024.01.11
문제13 문제도(흑선) 돌을 버리고 활용하는 것은 상용의 수법이다. 정해도(흑선활) 흑1로 내려서서 수수를 늘리는 것이 묘수, 그 사석을 이용하여 삶을 도모하는 것이 실전의 맥이다. 橋本宇太郞/五十三次 2024.01.06
수근대사전 제139 문제도(흑선) 오른쪽 백과 상변 백을 분단하여 오른쪽 백 9점을 잡을 수 있다. 첫수는 눈치채기 어려운 묘수다. 정해도 흑1로 찝고 백의 응수를 보는 것이 절묘한 수. 백2면 흑3으로 나가는 모양. 백4, 6으로 저항하는 것은 무리다. 흑9까지 전멸한다. 변화도 백2의 연결은 흑3으로 건너 붙여 백9점을 잡는다. 백2로 3은 흑2로 단수. 흑1로 3에 먼저 두면 백A로 응하여 백9점이 산다. 맥(手筋)공부/手筋大事典 2024.01.05
수근사전 제144 귀의 흑이 살 방법은 없을까? 정확하면서도 세밀함이 없으면 해결할 수 없다. 정해도 첫수 흑1의 껴붙임은 첫눈에 발견할 수 있는 수. 하지만..... 정해도 계속 백4 이하 흑의 일단을 잡아 흑의 무리인 것 같아도 흑19까지 응접하여 흑이 승리한다. 정해 진행도 맥(手筋)공부/手筋辭典 2024.01.04
제38형 문제도(흑선) 장래의 이득을 확보하는 봉쇄의 형태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가 과제가 될 것이다. 1도(실패) 흑1, 3으로 귀에서 사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백4에서 6으로 쳐올려 바깥 흑이 손해를 당하므로 주위 상황을 잘 살펴야 한다. 더구나 백4로 5의 젖힘은 흑A가 있어 걱정은 없다. 2도(실패) 흑1로 눌러 활용하고, 흑3, 5로 느는 것은 백6으로 진출해 일단락된다. 다음의 에 비해 너무 담백하다. 잡혀 있는 돌을 활용하는 일이 없이 좀 싱거운 봉쇄로 보인다. 3도(정해) 흑1의 단수부터 3까지 이용하는 것이 수순. 그리고 흑5로 막고 흑7, 9 하는 것이다. 이 그림이라면 흑A, B가 선수 이득. 귀의 흑집도 2도에 비해 3집 정도는 적다. 외세, 실리도 크게 다르다. 맥(手筋)공부/基本手筋事典 20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