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장-제4형
제4형(백선)
제3형에 이어 계속된 대국. 제1기 명인전, 宮下秀洋(미야시타 히데히로)9단과의 대국으로 사카다 백.
백1의 날일자로 뛰어 우세가 계속되고 있다. 흑2로 붙였을 때 백3 이하로 나아가 흑을 분리시켰다.
여기에서 백은 우상 귀의 흑을 괴롭히는 유력한 노림수가 있다.
제1도
백1의 치중 수가 흑의 가슴을 에이는 공격의 급소였다.
참고도1
백△에 대해 흑1로 막을 수는 없다. 이하 백8로 끊어서 흑 두점은 잡히게 된다.
참고도2
<참고도1> 흑5로 흑▲에 끼어넣는 것은 이하 흑9로 호구로 잇고 11의 <패>를 노릴 수밖에 없는데, 이는 <꽃놀이 패>같은 것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참고도3
또 <참고도1>의 흑5로 그림처럼 흑1로 이으면 백4까지 간단히 살려주게 된다.
참고도4
<제1도> 흑4로 <참고도4> 흑1로 누르는 것도 무리이며, 이하 백12까지 <패>가 난다.
<제1도> 흑4로 날일자 둔 다음 흑6의 마늘모가 호수로서 이 흑은 살기는 살았지만 많이 시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