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배한잔과 안주반집

사활공부 868

제43문

문제도(흑선)   변의 사활의 기본형. 백돌이 중앙의 급소에 있어 흑이 괴로울 것 같지만, 제대로 살아 보자.            정해도   흑1의 붙임이 정해.     정해도 계속   좌우 동형은 아니지만, 비슷한 모양이기 때문에 중앙에 붙인다. 흑7까지 흑생. 다음 백A는 흑3으로 되따낸다.    정해도 변화   백2의 단수에는 흑3으로 끌고, 계속해서.....     정해도 변화 계속   백6에는 흑7로 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흑9로 먹여치는 수가 결정적이어서 백이 잡히게 된다.    실패도   단순히 흑1은 백2의 마늘모가 좋은 수여서, 두 이 나지 않는다.

제29문

문제도(흑선) 안형이 풍부한 백이지만, 상용의 맥으로 공격한다. 다섯째 수가 妙, 이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된다. 정해도(흑선패) 흑1의 젖힘 외에는 생각할 수 없다. 백2는 절대, 또한 흑3, 백4의 교환도 불가피하다. 이어서 흑5가 뭐라 말할 수 없는 호착으로, 이 수를 발견하는지의 여부가 이 문제의 열쇠다. 백6은 부득이하며 이하 8까지 가 정해이다. 백6으로 7에 응하면 흑A, 백B, 흑C로 가 된다. 참고도 의 백6으로 백1에 두는 것은 흑2가 요점으로 백이 잡힌다. 실패도1 이것은 흑의 실수. 의 흑5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단순히 흑1에 부딪치는 것은 백2를 당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수순이 중요하다. 실패도2 또 흑1로 한칸 우측에 내려서는 수는 생각이 부족한 수. 백2 이하 흑5까지의 형태는..

제42문

문제도(흑선) 백이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급소 일격에 무너져 내린다. 첫수를 안다면 어렵지 않다. 정해도 흑1이 급소. 백2로 궁도를 넓혀도 흑3으로 추급한 다음, 흑5의 먹여치기가 결정적이다. 백2로 3이라면 흑A에 둔다. 실패도1 첫수는 양호하지만, 흑3에 먼저 먹여치는 것은 수순전후다. 백6까지 백 삶이다. 실패도2 흑1도 급소로 보이지만, 백2에 눌러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제28문

문제도(흑선) 실전에서도 자주 나타나는 모양이다. 응용범위도 매우 넓기 때문에, 우선 사활 문제이 상식 문제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정해도 흑1로 붙이는 외에는 수가 있을 것 같지 않다. 백2로 젖힐 때 흑3으로 웅크리는 것이 경묘한 호수로, 이하 백4, 흑5까지 어려움 없이 산다. 실전에도 잘 나타나 응용할 수 있는 수단이므로 잘 기억해 두자. 실패도1 흑1로 내려서는 것은 백2의 젖힘을 당해 흑이 궁해진다. 흑3으로 끊어도 백4, 6의 맥에 흑이 안된다. 실패도2 흑1, 3은 백2, 4로 가 된다. 역시 의 흑3이 제일감임을 알 수 있다. 실패도3 초심자라면 흑1, 3으로 응할 수 있을 것 같아 그 결과가 초조해질 뿐이다.

제41문

문제도(흑선) 흑 두점은 도망갈 수 없다. 하지만 잡히기 전에 아직 활용할 여지가 있다. 정해도 흑1로 한칸, 흑3의 마늘모가 좋은 수. 흑5로 석점을 취하게 하고, 7로 되따내면 옥집의 형태로 백이 잡힌다. 흑3이 절묘하게 작용하고 있다. 실패도1 흑1로 막는 것으로는 잡을 수 없다.백4로 눈을 만들면 더 이상 손을 댈 수가 없다. 실패도2 흑3으로 잇는 것은 안된다. 이렇게 해서는 흑 두점이 그대로 백의 안형이 된다.

제40문

문제도(흑선) 이것도 실전에 나올 법한 모양이다. 귀의 급소가 어디일지 생각해 보자. 정해도 첫수는 흑1 뿐이다. 다음 흑3이 급소.백4, 6으로 궁도를 넓혀도 흑7로 추궁한다. 계속해서..... 정해도 계속 백8로 이을 때 흑9로 문제가 해결된다. 백10으로 11에 두면 흑10으로 두어 귀의 형태가 되어 결국 백이 잡힌다. 실패도 흑3도 급소지만, 이 경우는 살아 버린다. 같은 이지만 4의 곳이 옳다.

제27문

문제도(흑선) 우선 이목이 집중되는 급소가 있다. 나머지는 순서대로 백의 결함을 추궁해보자. 정해도1 흑1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 절대 급소라 할 수 있다.흑A로 넘어가는 것을 보고 있는 것이고, 백도 이 수를 막지 못하면 눈이 생길 여지가 없기때문에 백B는 당연한데..... 정해도2 백1 때 흑2가 공격의 2탄이다. 백3으로 막으면 흑4, 6으로 마무리 한다. 벡1로 3이나 6에 먼저 둔다면 흑A는 말할 것도 없다. 실패도 흑1로 먼저 따내는 것은 악수다. 백2와 교환하고 흑3에 치중하면 백4로 맛좋게 산다. 이처럼 수순의 효과란 무서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