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배한잔과 안주반집

사활공부/傑作詰碁事典

제29문

kimdong 2024. 1. 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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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도(흑선)

 

  안형이 풍부한 백이지만, 상용의 맥으로 공격한다. 다섯째 수가 妙, 이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된다.

 

 

 

 

 

 

 

 

 

 

 

 

 

정해도(흑선패)

 

  흑1의 젖힘 외에는 생각할 수 없다. 백2는 절대,  또한 흑3, 백4의 교환도 불가피하다. 이어서 흑5가 뭐라 말할 수 없는 호착으로, 이 수를 발견하는지의 여부가 이 문제의 열쇠다. 백6은 부득이하며 이하 8까지 <패>가 정해이다.

  백6으로 7에 응하면 흑A, 백B, 흑C로 <패>가 된다.

 

 

 

참고도

 

  <정해도>의 백6으로 백1에 두는 것은 흑2가 요점으로 백이 잡힌다.

 

 

 

 

 

 

실패도1

 

  이것은 흑의 실수. <정해도>의 흑5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단순히 흑1에 부딪치는 것은 백2를 당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수순이 중요하다.

 

 

 

 

 

실패도2

 

  또 흑1로 한칸 우측에 내려서는 수는 생각이 부족한 수. 백2 이하 흑5까지의 형태는 이른바 꽃놀이 패 . 백은 <패>싸움에 져도 <빅>이 보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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