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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도(흑선)
백진 속에서 수를 내는 문제. 자충을 이용하는 수단인데, 수순이 중요하다.
1도(끊는 맥)
흑1로 끊어 백의 응수를 묻는 것이 중요하다. 백2를 기다려 흑3 이하 7까지 양자충으로 백 두점을 잡을 수 있다.
2도(실패)
흑1의 껴붙임은 상용의 수단이지만, 흑3 이하 백4까지의 결과에서 보듯이 이 경우는 불만이다.
3도(변화의 여지)
흑1, 3으로 먼저 두고 흑5로 끊는 것은 수순 착오. 계속해서 백A로 잡는다면 <1도>와 같이 되지만 백B로 변할 여지가 있는 만큼 미흡한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