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배한잔과 안주반집

기경중묘/사는 수

사는 수37

kimdong 2019. 5.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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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도(백선)

  좌상귀의 백 일곱 점을 살리는 문제다.













1도(정해)

  먼저 백1로 잇는 것이 올바르다. 이 모양을 보고 즉시 <후절수>라고 직감한 사람이라면 사활문제에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다. 이 백1에 대해 흑A하면 백B, 또 흑C하면 백A다.



2도(계속)

  따라서 백△에 대해 흑1로 내려서는 한 수 뿐이다. 백2라면 흑도 즉시 3으로 몰아야 한다. 백4에 흑5.



3도(계속)

  백 넉점을 따낸 마지막 수가 흑▲인데 여기서 따낸 자리를 백6으로 끊으면 소위 후절수가 되어 백은 큰 이익을 보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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