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배한잔과 안주반집

기초공부/死活첫걸음

외목 정석에서 37형

kimdong 2016. 8. 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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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형(흑선)

  외목 정석이라 하지만 백이 손을 뺏기 때문에 괴로운 형이 되고 말았다.

  귀의 백은 살 수 있는가?



원형도

  외목의 백에 대해 흑1로 높게 걸쳐서 이루어진 정석이다. 백4일 때 흑A가 보통이다. 흑5로 막으면, 백B로 지켜야 할 곳인데 그것을 게을리해서.....



1도

  흑1로 건너붙여 이하 7까지 모양을 정비하고, 흑A로 막아서 이루어진 형이다.



2도(정해)

  흑1의 치중이 급소이다. 백2로 따내면 흑3이 연속된 급소. 백4로 막으면 흑5로 <파호>쳐서 흑이 이긴다.



3도(변화)

  백2로 응수하면 흑3으로 그만이다.



4도(변화)

  백2의 변화이다. 흑3 이하 7까지 백은 역시 안된다. 도중 백4로 5의 곳에 젖히면 흑은 A로 젖혀 <몰아떨구기>로 유도한다.



5도(실패)

  흑1로 두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이렇게 되면 백2가 좋은 수여서 제대로 잡을 수 있는 돌을 살려주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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