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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형
이 형은 실전에서 흔히 나온다. 한눈에 백의 공략법을 알 수 있도록 트레이닝을 하자.
흑선으로 백을 무조건 잡는 문제인데, 잡는 방법은 한가지 뿐이 아니다.
원형도
흑이 강력하게 굳힌 귀에 백1, 3으로 침입하여 생긴 것이다. 단, 백9로는 A의 <패>로 버티는 수가 있으므로, 백A로 두는 것이 옳았다. 수순 중 백3으로는.....
1도
이렇게 백1로 하는 것이 상투수법이다.
2도(정해)
흑1로 치중하는 것이 가장 상식적이다. 백2에 대해 흑3으로 한번 더 밀어 백4를 응수시킨 다음, 흑5에 두점으로 키운다. 계속해서.....
3도
백6으로 흑 두점을 따내면, 흑7로 먹여쳐서 그만이다.
4도(변화)
<2도>의 흑3을 이처럼 두어도 잡을 수 있다. 흑5까지 <귀의 곡사궁>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위의 흑과 장차 <수상전>이 벌어질 경우의 위험성을 고려하면 <2도>가 정답이 된다.
5도
<원형도>에서 설명한 것처럼 백9로는 이처럼 백1로 두어 <패>를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