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도(흑선) 흑은 외세, 백은 실리로 어느 정도 갈무리된 모양이다. 다음 흑의 한수는 A~E 중 과연 어디가 좋을까? 정해도 우하귀 흑1의 날일자 걸침이 외세를 지향한 한 수. 백2로 응하면 흑3으로 전개하는 것이 올바른 행마이며 흑의 외세를 십분 활용한 포석의 흐름이다. 실패도 흑1은 백..

문제도(흑선) 포석은 급한 곳과 큰 곳의 이치를 따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정해도 흑1로 내려서는 것이 정해이며 쌍방 급한 곳이다. 자체로도 큰 수 일뿐 아니라 장래 A의 곳에 침입하는 수단이 남아 백에게 부담이 된다. 실패도 좌변 백의 확대를 방지하고자 갈라 친 흑1은 큰 곳이지만 당..

문제도(흑선) 흑1로 밀자 백도 2로 는 장면. 다음 한 수는 우변 흑 두 점을 고려한 반상의 전체적인 배치에 관한 문제다. 쌍방 필쟁점의 호수는 어느 곳일까? 정해도 상변 흑1(D)의 갈라치기가 백의 세력확대를 저지하는 급한 곳이다. 백2면 흑3으로 가볍게 안정을 취한다. 실패도 흑1의 한칸 ..

문제도(흑선) 하변이 갑자기 급박해진 모양이다. 다음 한 수가 전국적인 국면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공수를 겸한 착점은 어디일까? 정해도 흑1의 두칸 벌림이 안정적이며 백2 또한 필연적 한 수이다. 흑3에서 6까지 쌍방 안정적인 모양을 갖춘 후 선수를 잡은 흑은 7로 좌상귀에 걸쳐 흑..

문제도(흑선) 흑1로 한칸 뛰자 백은 마늘모로 안정정인 행마를 취했으나 중복의 느낌이다. 주위 돌의 배석을 고려한 정확한 흑의 다음 한수를 A~E중에서 고른다면? 정해도 흑1의 날일자(E)가 안정적인 정확한 선택이다. 좌변 돌의 근거를 마련하면서 백2를 두게하여 다시금 중복으로 만든다..

문제도(흑선) 현재 전국적인 국면을 보면 흑은 대체로 견실한 모양이다. 좌하귀에서 백이 날일자로 걸쳐 온 장면인데 이때를 노린 흑의 일석이조의 착점은 A에서 D중 어디일까? 정해도 흑1(B)이 좌하귀 백 한점을 공격하면서 우하와 균형이 잡힌 일석이조의 수이다. 이에 백의 선택은 3.三..

문제도(흑선) 국면은 평이해 보이지만 시급한 곳이 있어 보인다. A~D중 어느 곳이 급한 곳일까? 풀이를 보기 전에 각각의 곳을 두어 비교해 보자. 정해도 흑1의 두칸 벌림이 근거를 마련하는 동시에 백 한점을 공격하는 호점이다. 핵심은 흑1이 반상에서 제일 급한 곳이라는 사실이다.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