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칸으로 역협공하는 작전 문제도 백의 협공에 흑이 손을 뺀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 다만 이 응수에 의하여 외세냐 실리냐, 흑의 결단을 요한다. [힌트] <공격하고 싶은 돌에는 붙이지않고 반대쪽 돌에 붙여라> 흑은 A냐 B냐는 것이다. 1도(간명) 흑1로 붙이는 것이 제일 간명한 수단..

또 하나의 변화도 문제도 이 변화는 백이 두기가 더 어렵다. [힌트] 귀의 흑 2점은 백에게 공격당했을 때는 어떠한 모양으로 살 수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볼 일이다. 1도(흑4가 묘수) 백1로 밀 때 흑2로 막고, 백3의 빈삼각에 흑4로 두는 것이 호수. 그 다음 백A면 흑B로 백의 패배. 2도(변화) 백1..

계속된 변화 문제도(백선) 흑1의 날이자도 있다. 상대를 현혹시키려는 수. 일류 기사의 바둑에서 자주 두어지고 있다. [힌트] 단수가 된다고 해서 바로 백A로 단수해서는 안된다. 그러면 흑1의 의중에 말려들게 된다. 힌트로서는 두 쪽의 백을 구원하려면 백은 괴롭다. 1도(정석) 백1로 붙여 ..

계속된 전투 문제도 백1로 내리면 어떻게 되는가? <축>도 관계되고 있다. [힌트] 귀의 흑 2점은 여차하면 포기한다는 마음을 갖는다. 귀의 두점을 너무 소중히 하여 살아나는 것에만 전념해서 두는 것은 백에게 얽히고 만다. 1도(정해) 흑1이 호착. 또 1로는 A에 두는 수단도 있다. 2도(흑 ..

즉각 마늘모로 붙이는 맥은? 문제도 백은 귀에서 일찍 안정하고 싶을 때에 1로 마늘모하는 수단을 부린다. 이것은 1로 A에 먼저 두게 되면 흑B, 거기에서 백1은 흑C를 당하게 된다. 백은 이 1로 부딪치고 흑이 D로 끌면 그 때에 A로 두겠다는 것이다. [힌트] 흑D라도 나쁠 것은 없지만 기세상 백..

앞문제에 계속된 변화 문제도(흑선) 흑▲에 대해 백1로 둔다면 흑은 어떻게 하면 좋은가. 실은 이 결과를 잘 납득하고 있지 않으면 오히려 흑▲으로 두는 일이 위험하다고까지 해도 좋을 정도이다. 흑A, 백B, 흑C의 절단일 것이다. 그것이 성립될 것인지, 어떨 것인지. [힌트] 싸움을 즐긴다..

정석에 없는 수단(2) 문제도 백1로 끄는 수도 있다.이 1로는 A가 정석이며 이하 알파벳 순으로 G까지 보통이다. 백은 그 정석을 피하여 백1로 둔 꼴이니 그 다음이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힌트] 백은 의도를 살피고 그 역수로 나오고 싶은 것이다. 그러므로 상대가 두어 싶어하는 착점을..

정석에 없는 수단(1) 문제도 흑의 두칸 높은 협공에 백1의 밭전자. 그런데 백5 다음에 흑A, 백B, 흑C, 백6, 흑D, 백E가 정석이지만, 그 정석을 무시하고 흑6으로 내리는 수가 있다. [힌트] 흑6의 의도는 좌우가 다같이 흑이 둬서 백을 몰아내려는 욕심 많은 수. 이곳에서 쌍방 모양의 급소는 어디..

건너붙임에 대책은 있다. 문제도 밭전자로 뛸 경우 누구나가 그 한 가운데로 비집고 들어가는 수를 생각하게 되나 이 흑1로 비집고 들어갔을 경우에 백은 어떤한 응수를 준비하고 있을까 하는 문제이다. [힌트] 밭전자두기는 가운데로 째기 전에 대책이 수립되지 않으면 좋지 않은 결과가 ..

건너붙임에 대책은 있다. 문제도 흑1이 아니고 A라면 백1, 흑B, 백C로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 이 흑1이라면 백은 어떻게 둬야 하며 어떻게 될 것인가? [힌트] 격언에 '건너붙임에는 끊어선 안된다'고 하지만 여기서는 끊지 않으면 백은 모양이 되지 않는다. 1도(정해) 백1로 끊는 한 수. 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