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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도(흑선)
중앙 백을 어떻게 공격할 것인가가 초점. 그전에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안정을 도모한 다음 공격할 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1도(정해)
흑1로 한칸 뛰어 우변을 확실히 지켜두는 것이 정답이다. 백2로 붙이고 이하 6까지 안정하는 정도일 때 흑7로 걸쳐가면 중앙 백돌에 대한 공격도 노릴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국면이 된다.
2도(약점)
<정해도>와는 비록 1칸 차이지만 약점이 있다는 것이 걸린다.
3도(흑, 불만)
흑1의 마늘모는 백2로 막혀 큰 득이 없다. 흑은 이처럼 상대를 굳혀 주었을 뿐 아니라 A의 약점이 남아 좋지 않다.
4도(실속없다)
흑1로 씌운 것은 성동격서전법. 그러나 백2 이하 6까지 상변을 쉽게 안정시켜 줘 의문이다. 중앙 백돌에 대한 마땅한 공격 수단이 없어 흑의 불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