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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형
흑1의 내려섬은 만일 A로 젖혀나오면 흑 두점을 <사석>으로 바깥쪽을 죄는 작전이다. 흑1로 A에 끄는(느는) 것은 다음에 흑의 노림수가 없고 느슨하다.
1도
원형은 이런 수순으로 진행된 것으로 예상되는데, 흑의 발 빠른 포석이다.
2도
<1도>의 백6으로 그림의 백1, 아래부터 젖히는 것은 흑이 2, 4로 한점을 버리고 다른 큰 곳으로 손을 돌려 백은 더욱더 대세에 뒤떨어질수도 있는 형국이다.
3도
흑▲이 내려섰을 때 만일 백이 손을 빼면 흑1로 치받는 것이 두터운 수. 이어서 A의 봉쇄가 호형이고, B의 침입도 장차 노림수가 된다.
4도
그래서 백2로 젖혀온다면 흑3부터 11까지 두점을 희생하여 외세를 펼친다. 이 작전이 이번 행마의 테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