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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전설 개막전

kimdong 2016. 1. 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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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전설 개막전


  전자랜드가 후원하는 2016 전자랜드 프라이스킹배 한국바둑의 전설에는 조훈현(63) 서봉수(63) 조치훈(60) 유창혁(50) 이창호(41) 등 5명이 참가해 풀리그 총 10경기로 우승자를 가린다.

  출전 선수 5명은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들로 5명의 타이틀 수를 합하면 모두 428개에 달한다.(조훈현 통산 160회, 서봉수 통산 30회, 조치훈 통산 74회, 유창혁 통산 24회, 이창호 통산 140회 우승)

  대회 총규모는 1억50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3위는 1200만원, 4위 800만원, 5위 600만원의 상금도 별도로 책정돼 있다.

  제한시간은 각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지며 동률일 경우 승자승, 3인 이상 동률이 나올 경우 공동 순위로 상금을 똑같이 분배한다.

  개막전은 1월 23일 오후 7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조훈현과 조치훈의 리턴매치로 막이 오른다.


  2월14일 조치훈과 이창호의 마지막 10국 경기를 끝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전자랜드배는 2월15일 오후2시 한국기원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 TYGEM 記事 중 일부 발췌


  기사를 접하니 오랜동안 헤어졌던 친구를 만난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