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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석공부/포석의要領

布石의 基本 3

kimdong 2014. 12. 2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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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공의 기본

1도

  접바둑에 흔히 나타나는 모양이다. 이와같은 경우에는 흑1로 백△ 한점을 협공하면서 두는 것이 좋으며, A로 깊이 두기보다 흑1로 높이 두는 것이 좋다.




공격당함

2도(흑, 괴롭다)

  흑1로 깊이 뛰어드는 것은 백2로 일자로 뛰고나서 4로 두어 침입한 돌이 공격당하고 만다.




공격을 위한 협공

3도(好調인 공격)

  흑1로 입구자붙임을 하였다. 이것은 백2로 서게 한 다음 흑3으로 협공하려는 수다. 즉 백을 무겁게 하여 공격하려는 작전이니, 백4에는 흑5로 뛰어 好調라 할 수 있다.



흑이 불리한 응수

4도(협공은 불리)

  흑1로 단순히 협공하는 것은 완착(緩着)이다. 백2로 달리고 4로 좁게 벌려서는 안정되고 만다.




협공하는 요령

5도(정형)

  좌상변쪽에서 백이 양걸침하고 있다. 여기서 이것을 협공하자면 흑1이 적당하다. 백2로 뛰었을 때 발을 맞추어 흑3으로 뛰고 백4의 모자(帽子)에는 흑5로 우상변을 지켜두면 된다.




흑, 효과가 없다

6도(백, 충분한 모양)

  흑1로 단순히 뛰는 수도 생각할 수 있으나 백2 다음 4로 두는 수가 좋은 모양이다.




모양(模樣)을 펴다

7도(흑이 좋은 모양)

  좌상의 화점에 걸쳐 있는 백 한점을 흑1로 협공하여 두었다. 백2의 3.三 침입에 흑3으로 막고 이하 11로 뛰어 상변 일대에 큰 모양을 만들려는 작전이다.




백, 상변에 펼치다

8도(백에 좋은 점을 허용)

  흑1로 단순히 받는 것은 완착이다. 백은 2로 벌려 일단 흑의 모양을 방지하여 충분하다.




상변에 모양을 펴다

9도(간격이 알맞다)

  흑1로 협공하여 두었다. 이것은 상변 모양을 펴려는 작전이다. 백2의 3.三 붙임에는 흑3으로 젖혀 이하 15까지로 후수이긴 하나 상변에 큰 모양을 만들었다.




흑, 상변이 엷다

10도(이 협공으론 불리)

  흑1로 협공하는 것은 박력이 없는 수다. 백2로 씌우고 16까지 백이 세력을 장만하고 나면 흑1이 백 세력에 가까이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변에 흑 모양

11도(협공의 효과)

  흑1로 강력히 협공을 하고 백2에 애해서 흑3으로 막고 나서 7까지 하변 일대에 집장만을 하려고 하는 작전이다.




하변 흑이 손해

12도(백, 충분한 곳)

  흑1로 우변의 화점 밑 세칸으로 협공하는 것은 백2 이하 10까지 귀에서 살아 흑의 하변이 침입 당한다.




흑의 이상적인 모양

13도(협공의 성공)

  우상을 흑1로 협공하여 두었다. 15까지 흑이 후수지만 좌상의 두터움과 호응하여 실로 훌륭한 모양이다.




백, 상변에 벌림

14도(흑, 돌이 반대)

  흑1로 아래로 붙이는 정석은 이 모양에서는 불리한 작전이다. 오히려 백이 상변을 차지하여 좌상에 쌓은 흑의 두터움이 빛을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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