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배한잔과 안주반집

사활공부/사활初級 114

제104문

백 대마가 무력해 보이지만 바깥의 백△ 한점이 유일한 생명줄이 될 수 있다. 백1로 젖히고 3의 마늘모가 절대 중요하다. 흑4로 이을 때 백5로 산다. 백1로 젖히고 흑2로 막을 때 무심코 백3으로 내려서다가는 큰일난다. 흑4로 젖히는 수가 성립, 흑8까지 백이 망한다. 백1로 잘 젖히고 3으로 호구치는 수는 흑4를 당해 백5의 로 버텨야 하므로 실패.

제102문

한눈 뿐인 흑의 궁도가 협소하다. 하지만 잡힌 돌의 맥점을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다. 흑1로 내려서는 수가 정해다. 이렇게 흑을 석점으로 키워 버리는 것이 해결책이다. 계속해서..... 백2는 당연하며 흑3의 마늘모 다음 흑5로 나머지 한눈을 만든다. 백A는 자충으로 불가하다. 만일 백2로 4에 먼저 두어도 흑3의 마늘모다. 흑1의 마늘모로 먼저 두면 백2의 젖힘이 좋은 수다. 흑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