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배한잔과 안주반집

맥(手筋)공부 1342

수근대사전 제136

문제도(흑선) 흑의 목적은 흑을 절단하고 있는 상변 백 2점을 잡는 것. 귀의 흑 3점을 활용하지 않으면 실패한다. 정해도 흑1로 찝는 수가 좋은 수. 백은 2로 받는 정도인데, 흑3으로 백 2점을 잡을 수 있다. 백2로 A는 흑2를 당해 에 걸린다. 변화도(양단수) 흑1 이하 5까지도 수가 된다. 백2로 5에 있는 것은 흑4로 단수쳐 와 비교했을 때 백이 약간 손해다.

문제8

문제도(흑선) 이 문제 역시 백의 자충을 이용한 끝내기다. 어느 국면에서나 그렇지만, 대국자가 삼가해야 할 것은 다. 항상 상대의 입장에서 최선의 수단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1도(실패) 흑1은 맥 같은 수이지만, 흑의 생각은 백A로 끊어 준다면 흑2에 두어 을 노리지만 그건 자신만의 수읽기다. 백2로 이으면 흑A에 이을 수가 없다. 2도(실패) 흑1도 실패. 이하 흑5와 7의 조임도 백8에 흑의 수가 느리다. 3도(정해) 흑1의 절단이 정해. 백2로 3은 흑2로 그야말로 . 그러므로 백2로 막을 수밖에 없을 때 흑3으로 나간다. 이하 백6까지. 정해 진행도

수근대사전 제135

문제도(흑선) 상변에서 백의 결함을 찾아내어 백을 잡거나 중앙 흑을 귀와 연결을 하고 싶다. 정해도(3점을 잡다) 흑1로 먹여친 다음, 흑3으로 찝는 것이 매서운 맥이다. 흑3으로 5는 백3으로 실패. 백4로 이을 때 흑5에 두어 중앙 백 3점을 잡는다. 변화도(촉촉수) 백4로 잡을 때의 변화. 흑5로 끊고 백6, 흑7에 중앙 백 3점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 후에 백1로 이으면 흑A, 백3, 흑B. 참고도 진행

수근대사전 제134

문제도(흑선) 중앙 흑백의 아슬아슬한 접전. 백5점은 흑 3점을 잡을 수 있지만 우변 백진의 맛이 나쁘다. 백 5점을 잡거나 우변을 깨면 흑의 성공이다. 정해도(3점 부활) 흑1로 두점으로 키워 사석으로 버리는 것이 맥이다. 백2로 잡혀 그만인 것 같지만 흑3의 단수가 듣기 때문에 중앙을 선수로 처리하고 흑5로 흑 3점을 부활한다. 상변은 온전히 흑집. 변화도 백2의 연결에는 흑3.백4로 끊어도 흑5, 7로 백망. 백2로 3은 중앙 흑 3점은 잡히지만 흑2로 끊어 양단수. 흑은 우변의 백 2점을 잡아 충분하다.(아래 참고도) 참고도

예91

문제도(백선) 어떻게든 바깥 백을 활용하여 백을 살려보자. 정해도 백1, 3으로 흑의 안형을 파괴한 후, 백5으의 치중이 묘수. 계속해서..... 정해도 계속 흑1, 3으로 백 석점을 잡으면 백4가 절묘하며 흑5(▲)로 살 때 백6으로 안전하게 넘어간다. 변화도 만일 흑1로 이으면 백2, 4로 흑의 양자충을 유도하여 상변 흑 5점을 잡아 백 대마를 살린다. 흑1로 2해도 백은 1에 두어 결과는 같다.

수근사전 제134

하변 백진은 언뜻보기에 완전한 집으로 보이지만, 실제는 좋지않은 약점이 있다. 흑의 일격으로 집이 부서질 뿐 아니라 사활 문제도 걸려있다. 흑의 일격은 과연 어느 곳일까? 정해도 흑1이 절묘한 붙임 맥이다. 계속해서..... 정해도 계속 백2로 응하면 흑3 이하 7까지 백 넉점을 잡는다. 백은 사활이 걸리므로 15까지 상전벽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