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9 문제도(흑선) 백은 자충과 A의 단점이 있다. 이 약점을 파고들어야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백의 급소를 알아내지 않으면 안된다. 1도(속맥) 흑1은 속맥. 백2, 4, 6를 당해 이득이 없다. 2도(저항) 흑1은 백2. 흑3, 5로 날로 잡으려하지만, 백2 자체가 강수이며 이하 백10까지의 결과로 보다 손해의 끝내기다. 3도(정해) 흑1이 급소의 붙이기. 백2로 A는 흑2로 끊는다. 백2의 이음은 어쩔 수 없으며 바로 그다음 흑3으로 젖힌다. 맥(手筋)공부/끝내기 맥-조치훈 2024.01.26
문제8 문제도(흑선) 이 문제 역시 백의 자충을 이용한 끝내기다. 어느 국면에서나 그렇지만, 대국자가 삼가해야 할 것은 다. 항상 상대의 입장에서 최선의 수단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1도(실패) 흑1은 맥 같은 수이지만, 흑의 생각은 백A로 끊어 준다면 흑2에 두어 을 노리지만 그건 자신만의 수읽기다. 백2로 이으면 흑A에 이을 수가 없다. 2도(실패) 흑1도 실패. 이하 흑5와 7의 조임도 백8에 흑의 수가 느리다. 3도(정해) 흑1의 절단이 정해. 백2로 3은 흑2로 그야말로 . 그러므로 백2로 막을 수밖에 없을 때 흑3으로 나간다. 이하 백6까지. 정해 진행도 맥(手筋)공부/끝내기 맥-조치훈 2023.08.29
문제7 문제도(흑선) 과 비슷하지만, 맥점이 다르다. 여기서는 어떻게 끝내기를 하는 것일까? 1도(실패) 흑1, 3으로 젖혀 잇는 것은 선수이지만, 백은 6집, 끝내기가 불만이다. 2도(실패) 처럼 흑1로 끊더라도, 이번에는 잘 적용되지 않는다. 백2, 4로 역시 6집이다. 3도(정해) 흑1의 치중이 정해다. 백2로 이을 수밖에 없으며 흑3에 백4로 겨우 집을 내야한다. , 와는 4집 차이가 난다. 진행도 맥(手筋)공부/끝내기 맥-조치훈 2022.08.25
문제6 문제도(흑선) 별로 어려운 수단은 아니다. 간단한 맥으로 3집 끝내기를 할 수 있다. 단, 수순에 주의해야 한다. 1도(실패) 흑1은 끝내기가 아니다. 백2로 막고, 흑A로 끊어도 백B로 잡는다. 2도(정해) 흑1의 절단이 시작. 백2면 흑3으로 건너붙이는 수가 맥. 이것으로 에 비해 3집 끝내기. 3도(수순 바꾸기) 흑3의 절단을 노리고 백1로 붙였다. 그러나 이 경우는 백2로 저항하여 더 보태주는 꼴이 된다. 어쨌든 흑3으로 끊어도 백4로 잡아 그만이다. 맥(手筋)공부/끝내기 맥-조치훈 2022.08.12
문제5 문제도(흑선) 일견, 귀는 백집으로 보인다. 여기에 수가 있다니 조금 믿을 수 없지만, 귀의 특수성을 살려 수를 낼 수 있다. 자, 그 수단은? 1도(실패) 흑1은 백2로 수가 되지 않는 것은 명백하다. 또한 흑1로 A는 백B로 그만. 2도(정해) 어쨌든 흑1의 모붙임외에는 없다. 백2의 단수에 흑4로 잇는 것은 아무 것도 되지 않는다. 흑3부터 5까지 단수쳐 를 만든다. 3도(값어치) 계속해서, 백1, 흑2, 백3. 이하 를 만드는 것이 7집 이상의 가치가 있는 끝내기다. 맥(手筋)공부/끝내기 맥-조치훈 2022.08.02
문제4 문제도(백선) 접바둑에서 잘 나타나는 모양으로 끝내기의 교묘함을 보여줘야 한다. 그렇다면 백의 끝내기는 어떤 수단으로? 1도(실패) 흑1로 막는 것이 아주 크기 때문에 백1, 3으로 처리하는 것은 책략이 없는 것이다. 2도(참고) 백1의 절단도 일견 맥이지만, 흑▲이 버티고 있어 백3 때 흑4로 막고 뒤이어 백A면 흑B. 다만 흑4에 백C가 선수가 되어 보다는 이익이다. 3도(정해) 백1의 껴붙임이 교묘한 끝내기다. 흑2면 백3 선수하고 큰 곳으로 간다. A의 곳은 흑백 반반이다. 만일 흑2로 3이면 백A. B와 4의 절단은 맞보기다. 맥(手筋)공부/끝내기 맥-조치훈 2021.06.14
문제3 문제도(흑선) 끝내기 문제일수도 있고, 맥 문제일수도 있다. 흑▲을 충분히 활용해서 큰 이득을 보고 싶다. 그 맥점은? 1도(정해) 흑1의 일선 한칸 뜀을 발견하는 것이 어렵지만 이 수가 정답이다. 계속해서..... 2도(정해 계속) 실전에서 이런 끝내기를 당하면 울지도 못한다. 3도(실패) 직접 흑1로 움직이는 것은 백2가 好手여서 흑의 실패. 흑3에는 백4로 막아 그만이다. 맥(手筋)공부/끝내기 맥-조치훈 2021.05.16
문제2 문제도(흑선) 흑▲이 내려서 있는 점에 착안하여 활용하면 큰 끝내기를 할 수 있다. 6집은 되어 보이는 백집이 무려 두집 형태가 되어 버린다. 1도(실패) 흑1로 들어가는 수는 백2로 수비해서 4까지 끝내기가 아니다. 백집이 6집, 결코 적지 않다. 2도(정해) 흑▲이 있는 경우에는 흑1까지 뛸 수가 있다. 백2(또는 백4)로 이으면 이하 백6까지다. 백6으로 A는 흑B로 를 면할 수 없다. 3도(참고) 흑▲ 때 백1로 막는 수는 흑2. 역시 백3을 생략할 수 없으며, 더불어 백 두점을 잃게 된다. 맥(手筋)공부/끝내기 맥-조치훈 2021.04.05
문제1 문제도(백선) 1, 2집 차이라고 무시할 수 없다. 그 차이가 승부와 관련된 일이 적지 앟기 때문이다. 실전에 자주 나오는 형태이다. 백은 어떻게 끝내기를 할 것인가? 1도(실패) 백1로 젖히는 것은 無策이다. 흑2로 따내면 끝내기가 되지 않는다. 흑A는 백B가 될 듯. 2도(정해) 백1로 석점으로 키워 버리는 것이 끝내기의 맥. 흑2, 백3. 여기서 흑4가 좋은 수. 물론 흑A의 가일수가 필요하다. 3도(흑실패) 백△ 때 흑1로 잡는 것은 실패. 백2로 붙이면 흑은 끝내기에서 손해를 본다. 흑4가 정착이다. 맥(手筋)공부/끝내기 맥-조치훈 202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