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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공부/정석 전략집

봉쇄 당해서는 곤란하다

kimdong 2015. 4. 27.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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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당해서는 곤란하다.


문제도

  흑▲의 협공에 대해 백1로 뛰어 흑2로 교환함은 흑에게 실리를 주어 이 교환만으로는 백의 손해지만 그 대신 백은 3으로(A, B점도 있다) 흑을 협공함으로써 그 보상을 얻게된다.

  그래서 흑은 4로 날일자가 상용 수단이며 백이 방심하면 C에 붙여 백을 봉쇄하며 외세를 펴려 할 것이다.

여기서 백은 어떻게 받아야 하는가?


[힌트] 정해는 하나만은 아니다.

  <정석>으로 사용되고 있는 형에서도 몇가지의 예가 있는 것이다. 때문에 여기서는 그러한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그 요령과, 그 과정에서 주의할 점 등을 생각해 보자.










1도(구정석)

  이는 옛부터 있던 <정석>. 요령은 흑6에 백7로 내밀고, 5로 6에 두면 흑A의 건너붙임수를 당해 백13, 흑5, 백B, 흑C로 끼움.



2도(근대형)

 요즘은 이처럼 많이 둔다. 14로는 이밖에 여러가지가 있다.



3도(확실한 형)

  백1에서 9까지라면 견실하게 탈출한다. 백1에 흑2로 3하면 백은 2, 흑A, 백B로 귀에 안정하는 여유를 가져 9로 밖으로 나온다.



4도(양자택일)

  백1의 수도 있다. 이 수는 왼쪽은 A의 붙임수, 오른쪽은 B의 건너붙임 중에서 양자택일하는 것으로 백B에 흑C라면 백D, 흑E, 백F, 흑G, 백H로 건너려는 저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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