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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1로 한 칸 뛰어 달아난 장면. 백이 이처럼 한 점을 움직이면 흑도 ▲ 한 점을 활용해서 수단을 부려야 한다. 이 경우 상용의 행마법이 있다.

흑1로 한 칸 뛰는 것이 절묘한 행마법이다. 백2, 4, 6으로 움직이는 것을 기다려 흑7까지 자연스럽게 백 두 점을 취한다.

흑1로 나가는 것은 백2로 젖히는 순간 응수가 어렵다. 이후는 흑이 어떻게 변화해도 좋지 않다.

한 점을 움직이지 않고 흑1로 날일자해서 근거를 갖추려는 것은 좋지 않다. 백2로 단수치고 나면 백이 두터운 결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