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배한잔과 안주반집

맥(手筋)공부/行馬와手읽기

수습 방법

kimdong 2020. 8. 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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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도(흑선)

  소목 날일자 걸침에 백2 협공. 흑3으로 뛰자 백4로 받은 장면이다. 이 경우 흑은 어떤 방법으로 형태를 정비하는 것이 최선의 행마일까?

 

 

 

 

 

 

 

 

 

 

1도(정해1)

  흑1로 씌우는 것이 좋은 행마법. 백2의 마늘모에는 이하 흑5까지 쌍방 호각이다.

 

 

2도(정해2)

  흑1의 되협공도 일책이다. 백2로 나오는 것을 기다려 흑3으로 붙이는 것이 수순이다. 백12까지 예상되는 진행이며, 이 역시 쌍방 호각이다.

 

 

3도(속수)

  흑1, 3으로 4선의 등을 쭉쭉 밀어 백을 굳혀 주는 것은 이적행위다. 여전히 흑은 불완전한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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