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정석과 맥-맥과 속수
기본형(흑선)
백1의 두칸 높은 협공에 흑2의 씌움. 백3, 5로 나가 끊은 장면. 흑의 대처는?
1도(속수)
맥을 잘 알지 못하면 흑1로 단수하는 것이 다반사다. 3으로 호구치고 5, 7로 나가겠지만, 이런 모양을 수레 뒤밀기라고 한다. 백에게 제5선을 늘게하여 한수마다 손해가 가중된다.
2도(맥)
흑1의 붙임이 맥점이다. 단수하고 싶은 곳을 꾹 참는 것이다. 그런데 백2로 늘면 어찌 되는가? 흑A로 단수하면 <1도>와 같은 결과가 된다.
3도(단수 방향)
흑1 쪽에서 몬다. 백2로 나가는 것을 강요하고 흑3으로 뚫고 나오는 것이 요령이다. 백4로 나가지 않을 수 없고 흑도 5로 나가 자연스럽게 형태가 정비된다. 흑7, 9로 백 두점의 움직임을 둔화시키는 것까지가 정형화된 돌의 움직임이다. 흑1로 모는 맥은 실전에서도 응용범위가 넓으니 잘 기억하자.
4도(정석)
흑1의 붙임에 백2로 늘면 흑도 3에 늘고 5로 젖히는 것이 기본 정석이다.
5도(흑 호형)
흑1에 백2로 품으면 이때는 흑3을 활용하고 5에 젖혀 흑이 좋다.
'맥(手筋)공부 > 맥ABC'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정수 (0) | 2019.02.09 |
---|---|
정석과 맥-맥의 위력 (0) | 2019.01.25 |
정석과 맥-맥에는 맥으로 (0) | 2019.01.04 |
정석과 맥-혼란수 (0) | 2018.12.14 |
정석과 맥-무모 (0) | 2018.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