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배한잔과 안주반집

기경중묘/넘는 수

넘는 수24

kimdong 2018. 12. 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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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도(흑선)

  흔히 이런 유형의 사활 문제를 접하는 초급자들은 무턱대고 두거나 아니면 아예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틀리더라도 이리저리 두어보면서 수읽기를 연마하며 포기하지 않는 노력을 해야 한다. 수읽기의 힘을 기르자. 

  백을 자충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1도(정해)

  흑1의 쌍립되는 곳에 껴붙이는 것이 통렬하다. 흑A, B는 백B, A로 실패다.



2도(계속)

  흑▲에는 백1이다. 이때 흑2로 두 점으로 늘어 키워 버리는 것이 백을 자충으로 유인하는 수다.



3도(계속)

  계속해서 흑1로 젖히고 백2 때 3으로 끊으면 백4로 따낼 수밖에 없다. 계속해서.....



4도(계속)

  흑1이 촉촉수를 유인하는 출발점. 백은 이를 따내지 않을 수 없으므로 흑은 뒤에서부터 차례로 공배를 메워나가면 된다. 왜냐하면 흑A의 환격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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