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배한잔과 안주반집

기경중묘/패쓰는 수

패쓰는 수7

kimdong 2018. 1. 2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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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도(백선)

  무조건 사는 수는 없다. 비상수단에 호소해야 한다.














1도(정해)

  백1의 호구가 정해.

  무조건 살려고 하다가는 오히려 무조건으로 죽고 만다. 여기서는 백1로 호구하여 다음의 <패>싸움을 기다리는 한수다.




2도(계속)

  백△에는 흑1의 단수로 몰고 백은 2의 <패>로 반발하여 사활을 건 <패싸움>이 된다. 그러나 이 <패>는 쌍방 들고 남(出入)의 차이가 크기때문에 피차 팻감을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




3도(실패)

  백1은 실패다. 흑2, 4로 한점을 따내고 백5에 흑6이면 백은 죽는다. 백A면 흑B로 그만이다.



4도(참고)

  백△일 때 흑A로 <패>를 하지 않고 흑1로 백을 잡으러 가는 것은 오히려 흑이 실패한다. 백2, 4, 6의 수순이 좋기 때문이다. 흑A면 역시 B로 <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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