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배한잔과 안주반집

기경중묘/잡는 수

잡는 수6

kimdong 2018. 1. 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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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도(흑선)

  오청원 왈 : 잡는 방법이 두가지나 있어 불완전한 문제다.















1도(원본의 정해)

  원본에는 정해의 수순이 흑1에서 부터 시작된다. 이 1은 젖혀서 잡는 젖힘수와 같은 뜻이어서 <궁도>를 좁히는 역할을 한다.




2도(계속)

  흑▲에 백1이면 흑2로 뚫고 백3 이하 6까지 백은 죽는다. 백A, 흑B, 백C로 따내어도 다시 흑B로 먹여치는 수가 있어 백은 살 수가 없다.




3도(다른 방법)

  먼저 흑1로 뚫고 백2로 막을 때 흑3으로 붙여도 백을 잡을 수 있다. 이것으로 두가지의 잡는 수순이 있어 <사활문제>로 부적당하다는 것이다.




4도(계속)

  백1로 이으면 흑2로 젖혀 백을 잡는다. 또는.....




5도(변화)

  백1에 이을 때 백2로 내려서도 흑6까지 백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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