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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도(흑선)
노리는 바른 백의 자충. 첫 수를 발견할 수 있다면 비교적 쉽게 해결할 지도 모른다.
<발양론> 출저.
1도(정해)
간단히 흑1로 끼우는 것이 백의 자충을 노리는 맥점이다. 백2의 단수에는 흑3으로 찝는 수가 묘착으로 백이 맥을 못춘다.
2도(변화)
흑1로 끼울 때 백2로 몰면 흑3부터 백8까지는 필연이다. 계속해서.....
3도(변화 계속)
<2도>에 이어 흑9의 장문이 있다. 백10, 12로 저항하지만 흑13으로 백을 회돌이 <축>으로 잡는다.
4도(실패)
<3도>의 흑9로 그림처럼 흑1의 빈<축>으로 몰다가는 백12까지 수상전에서 백이 한 수 빨라 흑이 망한다. 게임 셋 직전의 역전을 당해 눈물도 흘리지 못할 것이다.